(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은 12일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가정법원 일대 현안지역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녹지공원과, 건설과, 시 도시디자인단 등 소관부서와 함께 디자인 개선사업이 추진중인 수원가정법원 앞 직녀광장~반달공원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법원 주변의 도로정비가 완료된 지역을 돌아보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어서 영통중앙공원 산책로 정비 현장을 찾아 가정법원과 연결된 산책로 및 둘레길 조성 현황을 비롯해 수목정비 상황을 살펴봤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우천 시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해 안전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대상지 및 현안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