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자원봉사자,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남동소방서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구조 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처 방법(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강생과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만 동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질적인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좋은 이웃 수리(수선)봉사단’에서 대형 방치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정비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3년 이상 공동주택 통행로 인근에 방치된 3톤짜리 빈 물탱크는 태풍으로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장기간 방치로 인해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져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철거가 쉽진 않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성현경로당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봄맞이 대청소는 ‘1단체 1경로당 결연후원사업’으로 봄을 맞이하여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정비와 함께 음료 및 빵 등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환경정비 후에는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정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철을 맞아 겨우내 실내에 쌓여 있던 먼지와 실외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여 어르신들의 활동공간이 깔끔해져서 기쁘다”라며 “우리 동네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대청소와 간식 제공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이아린 베스트원 허유찬 지점장으로부터 백미 500kg(165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만수5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유찬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 2분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는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모집 결과 총 7명이 지원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예비 후보자 선발을 위한 공개 추첨을 했다. 공정한 추첨 절차를 위해 ▲추첨운영위원회 소개 ▲추진 경과보고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현장 참관과 추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절차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규 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새롭게 선정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자율회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자 공영 주차장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림 제2공영주차장(도림동 666-1) 자투리 공간은 상습 폐기물 투기 지역이었다. 통장자율회는 해당 공간의 폐기물, 잡초 등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오시환 통장자율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면서 우리 마을에 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걷기 좋고 깨끗한 남촌도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동장은 “통장자율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마을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신 덕분에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7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1회기'챗 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와 사업계획서 작성, 성과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선도적인 교육주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다. 내용 전반적으로 통찰력 있고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와 관련성이 높았다. 특히 AI 도구가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디지털 혁신 트렌드 변화에 맞춰 복지 현장의 업무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적합한 교육을 준비했다. 챗GPT를 사용하여 사업계획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평가하는데 그동안의 어려움과 개선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4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를 찾아 신상진 시 집행부의 차별적 노동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 공무직 근로자가 여전히 차별받고 있는 현실은 신상진 시 집행부의 노동정책이 얼마나 불균형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공무직 등 필수노동자에 대한 차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성남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동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11조제1항에서 모든 국민은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제3호에서도 고용 등과 관련한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평등권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직과 공무원의 복리후생 차별에 대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개선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 대법원도 복리후생 차별을 위법으로 판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는 공공부문 노동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상1·2·3동)은 최근 제282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사장 관리, 도시 개발, 교통 문제, 민원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부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건 의원은 '부천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 제7조(시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 공사장에서 시민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 시행 후 10개월이 지나도록 부천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진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상동 540-1번지(상동홈플러스 부지) 주택건설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인해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교통영향평가 및 도로망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택건설사업 승인, 건축허가,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인허가 절차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고,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 소사본1동)은 최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용적이양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옥순 의원은 원도심 지역 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으며, 주차 공간과 보도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사업의 추진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으로 인해 용적률 완화 및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신도시와는 달리, 원도심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담금 증가로 인해 정비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특히 최옥순 의원은 서울시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 완화 정책과 용적이양제 도입을 사례로 들며, “원도심 개발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고 미이용 용적률을 양수받아 활용함으로써 원도심 개발의 사업성을 제고하고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은 최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부천시의 도로 균열 및 파손 문제를 지적하며, 도로 보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혜숙 의원에 따르면 해빙기를 맞아 부천시 전역의 도로는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틈이 생기고, 제설 과정에서 사용한 염화칼슘이 침투하거나 무거운 화물차의 통행으로 인해 도로 곳곳에 균열과 파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 소사구 일대의 노면 상태가 불균형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에 송 의원은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면 타이어가 파손될 위험이 있고, 튀는 돌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도로 파손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실제로 소방청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해빙기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51건으로, 이 중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등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가 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숙 의원은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성능이 저하된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송사업자 육성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고양시의회는 28일 열린 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용재 의원의 대표발의한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 원안 가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도적으로 자율주행차를 자유롭게 운행할 수 없지만,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고, 개인 소유의 자동차보다는 현실적으로 트럭 및 버스와 같은 상용차 분야에서 시범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 전국 고속도로 44개 노선 및 17개 시·도 총 42곳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됐고, 이들 시범운행 지정을 진행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내 자율주행차 운행사업자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GTX킨텍스 역주변 순환노선 3개 및 중앙로 및 호국로를 따라 대화~화정 구간을 연결하는 심야노선 1개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선적으로는 시범운행을 진행하지만, 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