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 경제스터디’ 3월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이정수 플리토(Flitto)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플리토(Flitto)는 전 세계 1,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데이터 및 번역 전문 기업으로,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산업과 비즈니스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하는 등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강의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도청 직원, 기업인,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원대학교 IT대학의 AI융합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이해하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이슈를 다루는 강원 경제스터디를 지속적으로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6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RISE위원회와 중앙RISE위원회 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 RISE 위원과 교육부 및 중앙 RISE 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강원 RISE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지원 체계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고 있다. 중앙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 예산 배분 및 성과평가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의 RISE사업 지원 전략과 강원RISE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초기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과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중앙과 지역이 긴밀하게 협력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도에서는 이번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RISE위원회와 소통을 지속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춘천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26일 오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공동 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국도 5호(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 등이다.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은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11㎞에 걸친 상수관로를 구축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 북방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홍천과 춘천을 운행하는 버스에 호환이 가능한 단말기를 구축하여 시군 경계에 거주하는 양 지역 주민들이 해당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전망이다. 특히, 총 2,73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추진하여 홍천 북방 상화계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점검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강원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2군단,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는 도내에 설치된 총 2만 4천여 대의 CCTV(도 73, 시군 21,190, 유관기관 2,846)를 연계해 광역 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찰, 소방, 산림청 등 유관 기관에 실시간으로 중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센터는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5년도 2월까지 90개 기관에 총 840만 건의 영상정보를 공유해왔으며, 매년 공유 건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센터에서 24시간 가동되는 스마트강원 도시안전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에 재난상황실 CCTV 실시간 영상 지원, 경찰‧소방‧해경에 긴급출동 지원, 군부대의 훈련과 작전 지원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산불 조기 감지와 실종자 추적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수소에너지로의 전환 육성 및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삼척시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를 위하여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소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R&D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경쟁력 제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삼척시와 LH토지연구원이 함께 조성한 수소시범 실증단지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삼척시 수소 R&D 추진 사업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 지역 균형발전과 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삼척시의 방향성까지 함께 모색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삼척시는 수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올해 40여 개 3천억 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올해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4일 상장동 소재 ‘태백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상장동에서 발주됐거나 발주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 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다.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 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 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15회 대한노인회 평창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6일 용평면 돔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정교한 샷과 뛰어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 내내 서로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노인 지원 서비스 또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평창노인복지센터는 26일 진부면과 대관령면에 거주하는 재가 노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화면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 자원을 견학했다. 또 평창 시네마에서 영화 관람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재가 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센터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동행하여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박희서 평창노인복지센터장은 “계절과 대상자들을 고려하여 올해 안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3회 더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르신 외부 활동을 추진해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연계 서비스(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체감도 높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며, 강릉시민 및 강릉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청년 1인 가구, 다문화 가구, 고령 인구 등 다양한 계층과 가구별 사회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강릉문화재단 또는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오는 4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로 문화 혜택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연내 강릉문화재단 자체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전 9시 15분 도 소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3월 21일 경남 산청, 22일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3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헬기 등 진화 장비부터 지원 인력까지 총력 지원 중이지만, 산불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잘 버텨줘야 전국적인 산불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까지 산불 대응 1단계 수준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이재민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 함께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강원 소방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 진화차 등 35대, 인력 71명, 헬기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2024년 6월)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12.9㎢)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와수리‧운장리‧사곡리) 민통선 1.6km 북상(2.39㎢), 화천군 안동철교(풍산리‧동촌리) 민통선 3.5km 북상(10.04㎢), 철원 고석정 관광지와 먹거리 지원센터 0.47㎢이다. 철원군 신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과 현장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8일부터 일부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13-1번, 신북 2번, 101번, 12번이다. 먼저 13-1번은 노선 경유지에 강변코아루 아파트를 추가하고, 유사한 경로를 운행하는 13번 버스와 시간 간격을 두기 위해 오후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 또 신북 2번 운행 시간도 기존 기점발 기준 오전 10시 50분에서 10시 40분으로 바뀐다. 종점발 기준으로 오전 11시 25분에서 오전 11시 15분으로 앞당겨진다. 이는 동일 시간대에 출발하는 북산 1번 버스와 경로가 동일함에 따라 시간 간격을 두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함이다. 또한 평일만 운행했던 101번과 12번의 경우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춘천시는 4월 중으로 버스정류장도 신설한다. 외곽지역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새롭게 만드는 버스정류장은 ▲국립춘천박물관 진입로 인근 ▲신동 500-2 ▲신북읍 발산2리(2개소) ▲강원수열사업단 인근 ▲오항리 진입로 인근 ▲송곡대학교 입구 ▲더존비즈온 입구 ▲남면 추곡리 157-23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버스 노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