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과 ‘동광뷰엘마을’의 운영·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은 무실동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며,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수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40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동광뷰엘마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정원 35명으로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각각 해당 접수 기간에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니까 제대로 해야 합니다’ 훈육교육(오현주아이행복연구소) 수강을 위해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렸으며,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원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천은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6월 7일에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원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경제교육 특화시설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교육관은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경제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성장교육관은 주부, 신중년, 대학생, 소상공인,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 이해력과 실천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경제교육에 집중해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경제 수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경제교육 교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영어로 배우는 경제, 생태경제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플리마켓, VR 미래직업 체험교육, 경제캠프 등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어린이 경제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교육관 내에는 2,500여 권의 경제 관련 서적을 갖춘 경제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경제놀이터, 보드게임교실 등 상시 이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휴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4. 14.∼4. 20.)을 맞아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캠페인을 통해 봄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원주소방서·원주교육지원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한국농어촌공사(원주지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원주시자율방재단·원주시안전추진회·의용소방대연합회·치악산산악구조대·원주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원주시지회) 등 8개 시민단체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중앙선 폐선 구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교량 구간인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원주 도심 속 바람길숲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철교는 일제강점기 시절 설치된 중앙선 철로이며, 길이 67m, 폭 11m의 구조물이다. 해당 구간은 우산동과 학성동을 연결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핵심 구간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산철교는 도심 속 녹지와 연결되는 보행 전용 공간으로써, 보행로 조성, 개방감을 위한 유리 난간, 무장애길을 위한 데크 설치, 큰 교목 및 관목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치악산 바람길숲은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에서 반곡역까지 11.3km이다. 시는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상반기 중 원주센트럴파크(옛 원주역) 구간 조성을 마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지난 1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일 고문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의 광산 근로자 및 진폐 재해환자들이 산재 보상 등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박용일 고문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 성금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진폐재해재가협회(회장 황상덕)는 지난 1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6만 원을 기탁했다. 황상덕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서울 대학로 최고 명품 연극 ‘선녀씨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문화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임호, 이재은, 진선규 등 무대와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가며 서울 대학로를 눈물 바다로 만든 연극으로, 제30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을 받은 극단 예도의 대표 작품이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에 온 철없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공연으로, 관객들은 극 중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눈물과 웃음,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사랑회원은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교류도시인 서귀포시의 세정과 부과팀을 비롯한 공무원 8명이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세정 우수사례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 대표 지방세정 우수사례인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서비스’와 ‘2024년도 강원도 세정업무 평가 최우수 사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한 업무 공유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으며, 실무진들은 현장 설명 및 질의응답과 함께 실무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교류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의 유대를 강화해 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2014년 교류협정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총 200만 원을 기부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태 강원특별자치도 농림특별보좌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농업과 접목해 태백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관점, 태백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SWOT 분석과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잡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다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태백시의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종우의 기증 사진으로 구성된 특별기획전 'DMZ를 바라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우 작가는 휴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기록한 민간인 사진작가로, 분단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사람들의 삶, 자연 환경 등을 꾸준히 기록해 온 대표적 다큐멘터리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상 수상 기념 전시작 중 일부를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비무장지대 속 자연과 인문환경을 소개한 이번 전시는 ▲ 그날 이후, ▲ 경계에 서다, ▲ 저너머의 풍경 이라는 총 3부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반도에 새겨진 분단의 잔상, 분단의 경계에 머무는 사람들 그리고 물리적 단절 속에서도 숙연히 이어져 온 자연 풍광을 담고 있다. 김규식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을 통해 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비무장지대(DMZ)에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되돌아보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