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이윤영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 가곡지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곡지구 개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진위면은 과거부터 각종 개발 제한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받아온 지역이다.”라며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병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불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재난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긴급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2월 중 의원총회’에서 안산시 복지국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곧이어 의장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당초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월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최진호 의원이 진행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가 특단의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에 시가 긴급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끌었다. 이처럼 임시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의회는 이날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했으며, 7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가 3일 서신농협 본점에서 열린 서신농협 정기총회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우정읍 한마음 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서신농협 정기총회에는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서신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내빈인사, 축사, 2023년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작년여름, 기록적인 태풍과 집중 호우로 농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때에도 서신농협은 피해 현장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 등 농업인의 아픔에 함께했다.”며, “평소에도 영농교육, 각종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신농협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마음신협 정기총회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신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협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정읍 한마음신협이 더욱 성장하여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3일 구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운영총무위원회 이종호 위원장, 도시정책위원회 한창한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효화 위원장, 손은비 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재난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후공 의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의 구호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지역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성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의회는 4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상당)을 공모한 결과 33명이 지원해 8.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정책지원관 최초 공모에서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여 인기를 끌었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며,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지만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많은 분들이 응시했다.”며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배치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일 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신곡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보고회는 신곡권역 주요 업무 보고 및 주민자치회 사업 발표, 의돌이와 랑이 새해 인사 퍼포먼스, 주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시민과 함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가 17개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 대표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표단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대표의원 여미전)와 충청북도의회(대표의원 변종오), 대전광역시의회(대표의원 송대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남종섭 대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후 지난달 12일 강원도의회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의정담회를 성사시킨 셈이다. 방문길에는 남종섭 대표를 비롯해 박세원 정무수석, 김철진, 명재성, 이병숙 정무부대표 등이 함께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해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온전하게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비록 갈 길이 험난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전국의 많은 의원들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남 대표의원은 향후 더불어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활동 계획을 세종, 충북,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1차 본회의 및 4개 상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시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진행해온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2명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총 12건을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밟았다. 처리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제출한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의회사무국 조직개편에 따라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간사 및 서기를 소관 담당에 맞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안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의원 한명훈)과 ‘안산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의원 최찬규)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현안 관련한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이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의 경우는 현옥순 의원이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및 고양시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과 고양 신원초등학교의 돌봄 교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신원초등학교는 과밀학급과 돌봄 수요를 충당할 학교 시설 부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날 고양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 임충신 팀장은 돌봄 교실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돌봄 유휴 교실 확보와 초등보육전담사 추가 증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미정 평생교육과장도 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초는 과밀학급으로 인해 돌봄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해 학교 밖 시설에 의지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 학교 내에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할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택시업계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택시 이용자들이 많지 않아 지난 2019년에 요금 인상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노동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라고 하며 “택시업계의 정상화 및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서 경기도 택시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은 “현재 택시업계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러한 내용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며 경기도민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사항이다.”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 담당국과도 집중적으로 협의해보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읍 교통편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영 의원은 “오남읍을 지나쳐가는 경기도 광역 버스들이 오남역을 교차해가지 않아 오남읍 주민들이 교통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공공버스과 과장은 “오남읍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협의해보겠다.”라고 말하며, 후에 해당 현장을 자세히 돌아보며 대안을 모색해보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 산나물 축제 및 관내 행사 축제 선정과정 문의에 따른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민원인은 “20년도부터 매년 양평 관내 행사 축제 공모사업에 지원, 22년도에도 산나물 축제 등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진행 과정에 따른 입찰 기간 공지 및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발생, 문제점 확인 절차를 파악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선정되지 못함에 매우 아쉬웠었다. 따라서 ‘23년 양평 관내 행사 축제 공모사업 선정과정 및 절차 등을 제대로 확인하여 ’23년도 공모 지원사업에 준비 및 참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입찰 기간 및 선정 심사 공정성과 양평 인력 창출에 따른 고용 비율 등을 정확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분명하게 양평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3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복지위원회가 제출한 △시흥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며 난방비 증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에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LH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및 대응방안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시흥시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에너지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며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각 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23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월 3일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3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에서 합의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동절기 난방비 긴급 지원에 대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해법을 모색하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조속히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안성환 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3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시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10명 이상의 시민이 요청하면 시행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접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 가계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한 가운데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나섰다. 3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난방비 파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추홀구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촉구하기 위해 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민과 영세 중소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특히, 소상공인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난방비 문제로 인해 당장 운영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대상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될 여지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사정이 심각한 만큼 집행기관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의 수립이 절실하다”고 꼬집었다. 미추홀구의원들이 직접 난방비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는 독자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지자체가 차례차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에만 기대지 말고 구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이번 난방비 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