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용인4)가 국민의힘을 향해 11대 의회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도민께서 78대 78로 여·야 동수를 선택한 것은 당리당략을 떠나 어려운 민생을 위해 협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다”면서 “국민의힘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원구성을 비롯한 11대의회 준비를 위해 즉각 실무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대표단 1차 인선을 끝내는 등 11대 의회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지만 국민의힘은 대표단 인선은 물론 원구성 협의에도 주저하면서 느긋하게 대응하고 있는 편이다. 일단 국민의힘은 28일 예정된 제359회 정례회 운영위원회에서 의장선거와 관련된 회의규칙 개정 유·무를 보고 협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당장 의장선거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구성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면 빠른 시일 내에 11대 의회 준비를 위해 여·야가 실무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로 도민들께서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성공적인 민선8기 출항을 위해 12만 군민의 시민참여 소통채널인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적극적인 소통과 통합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앞으로의 4년간의 군정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군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온라인과 모바일 접속을 통해 ‘참여마당’의 ‘당선인에게 바란다’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아무리 사소한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황경철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5개 분과(12개 분야)를 구성한 인수위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으로 군정비전을 확정했으며, 오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공약사항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23일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다음 달부터 4년간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이같이 정하고 오는 7월 1일 예정된 취임식 슬로건을 ’으뜸양평! 힘찬출발!‘로 결정, 민선 8기의 힘찬 첫 발걸음을 뗄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은 자연은 보존의 대상에서 벗어나 보전의 가치를 지닌 활용의 개념이 공존하는 것으로 자연환경의 개념을 새로이 설정하고, 사람은 보존과 활용이 공존하는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선주민 서로 간, 후주민 서로 간, 또는 선주민과 후주민 서로간에 갈등하지 않는 인심좋은 곳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양평에 사는 사람들과 공동체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며 동시에 공동의 노력과 행동을 모아 사회적 공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양평‘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는 양평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로 4년이 지나고 지금보다 훨씬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권지선)은 6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과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제9대 고양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인간 상견례, 의원배지 및 신분증 교부 등이 있었으며 지방의회운영, 의사일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도 안내되었다. 제9대 고양시의회는 7월 1일 10시에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단 선출 후 개원식을 가지며 이어서 각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로 34명이 선출되었으며 삼선이상 의원 4명, 재선의원 8명, 초선의원 22명이고, 남성 의원 17명, 여성의원 17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 교육청 학교급식협력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중 체육관 1동을 신축함에 따라 급식실 사업비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이를 도 교육청의 2022년 추가경정예산이나 2023년 본예산에 포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급식인원 대비 조리실이 협소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이 필요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980백만원 중 체육관 사업비 1,768백만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고, 본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식당이 협소해서 교실에서 배식이 이루어지는 등 위생관리가 어렵고, 이에 따른 배식과 관련한 종사자의 업무강도가 높기 때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석 의원)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발생할 환경·복지·교육 등 분야별 과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안내 책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책방향’를 발간했다. 위원회는 24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책자 발간 등 위원회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위원회 소속 김우석 위원장(더민주, 포천1), 조성환 부위원장(더민주, 파주1)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진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가 경기도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덕분에 정책방향 안내 서적을 발간하는 등의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면서 “선도적 정책발굴에 매진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원회가 내놓은 ‘미래사회 솔루션’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가 발간한 책자에는 기후환경, 보건복지, 지역경제, 교육, 기획재정,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별 핵심과제 36개가 담겼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한 자원재활용 활성화 ▲복지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숙)는 지난 폭우로 인하여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숙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 점검을 통하여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해당부지는 수자원공사 소유지로, 공사와 협의하여 토사 유출이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로 준설 등 시설을 점검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경숙 위원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평년대비 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관내 등산로 주변 배수로 준설 등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 관련 부서에서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제9대 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의회사무국장의 당선인 소개 및 축하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당선인들은 의회연혁 및 일반현황을 보고받고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및 팀별 공유사항을 안내받았다. 이어 의회사무국에서 자체 제작한 의원덕목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본회의장 및 청사를 순회하며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가선거구 김선옥・김찬심・이상훈・안돈의, 나선거구 김진영・이건섭, 다선거구 송미희・성훈창, 라선거구 박춘호・윤석경・오인열, 마선거구 박소영・이봉관・서명범, 비례대표 김수연・한지숙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99회 임시회를 소집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임기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 남양주시 관내 교육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했다. 이날 주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이철우 위원장, 문화교육분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남양주공업고등학교, 구룡초등학교, 호평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으로부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임기 시작과 동시에 민선 8기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주 당선인은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원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요청에 대해 그 필요성을 공감하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 당선인은 “교육 환경의 시설 개선은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 학생들의 미래에 단단한 디딤돌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내 학교를 수시로 찾아 교육 현장을 살피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협력하며 남양주 교육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 당선인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주요 업무보고 및 공약사업 검토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23일 신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질의를 벌이는 등 공약사업 정교화 작업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이날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감일, 위례, 교산지구 등 4개 신도시의 문제점과 보완을 위한 ‘신도시 추진 점검회의’를 했다. 회의에 앞서 당선인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징계 등으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적극행정 하는 경우 면책제도 등 다양한 보호 조치를 하고, 업무성과를 도출한 공무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성과 중심 평가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진 미사강변신도시 추진사항 점검에서 당선인은 3년째 지연중인 ‘한강연결 보행통로’의 연내 착공 후 내년 준공을 LH와 협의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미사호수공원 분수대, 나무식재를 석촌호수처럼 업그레이드, 미사 북측 주차난 해소방안 적극 마련, 수석대교의 강동대교 확장 변경 남양주시 방문 협의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감일신도시 추진사항 회의에서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출구, 서하남 IC 등 각종 교통문제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위례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내실 있는 인계․인수 활동을 위해 23일 구정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 사업대상지는 LH 및 인천도시공사 개발 유보지 ,용유~마시안 해변 간 미개설 도로 현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향후 추진될 민선 8기 공약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답보 상태인 LH 및 인천도시공사 개발과 관련해 중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고민하고, 용유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좁은 마을안길의 도로 확・포장 개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구민이 주인인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인수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에 “큰 별이 졌다”며 애도를 표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2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게 큰 스승이셨던 조순 전 경제부총리께서 별세하셨다. 고인께서는 최고의 경제학자이기도 하셨지만, 기존의 틀을 깨는 정치적 시도를 하시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경제부총리 시절에는 잠깐 모시고 일했고, 퇴임하신 후에도 종종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듣곤 했다. 20대 공직생활 초기부터 지금까지 제 멘토이신 김기환 대사님의 절친이셔서 더욱 그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당선인은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에 근무하던 시절 미국 북동부 끝에 있는 메인주에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인께서 다니신 대학을 직접 가보고 싶어서였다”라며 “고인이 다니셨던 보우든 대학(Bowdoin College)은 전교생이 500명도 안 되는 작은 인문대학이지만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롱펠로우와 소설가 호손이 같은 학번으로 다녔던 유서 깊은 대학”이라고 전했다. 김 당선인은 24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향년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염태영 공동위원장이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2층 인수위원장실에서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사회보장 거버넌스 구축과 학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협회’ 대표자들은 학교 사회복지사 운영 제도 개선 방향을 염 위원장에게 제안했다. 대표자들은 ▲‘경기도형 학교 사회복지 사업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 ▲학교 사회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약 추진 필요, ▲특성화 고교 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필요성을 요청했다. 특히, 대표자들은 청소년 학대·방임의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특성화고 내 사회복지사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표자들이 염 위원장에 전달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 경기도 내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중 학교 사회복지 전담 인력이 배치된 곳은 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14.2%에 비해 5.2% 포인트 낮은 수치라고 대표자들은 설명했다. 이에 염 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3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인사회를 개최헀다. 이번 당선인 인사회는 다음달 1일 제9대 평택시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인사와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현황 설명에 이어 지방의회 운영 및 예결산 심사를 주제로 한 의정특강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원 당선인들은 “당파를 떠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9대 평택시의회는 다음달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구성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3회, 정례회 2회로 총 5번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2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성남시의회 당선의원 3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 및 의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의원 배지 전달, 당선의원 본인 소개, 의회사무국 직원소개, 의정 특강, 본회의장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당선의원들은 제9대 의회에서 성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이날 상견례에서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 당선을 축하드리며, 제9대 의회도 시민을 위한 의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의정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6월 23일 11:00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이철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식을 개최했다. 폐원식은 6월을 마지막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8대 시의원들의 의정성과를 되돌아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철영 의장으로부터 재임기념패를 전달받았으며 기념촬영 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아쉬웠던 점에 대해 논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철영 의장은 폐원사에서“지난 4년간 남양주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담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함께 해주신 동료의원님 모두 앞으로 건승하시길 기원드리며 다가오는 제9대 의회도 시민을 위한 의회로써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8대 남양주시의회는 4년간의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8회를 개회하여 712건의 조례안 등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총 66건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인수위는 김상진 위원장을 필두로 3개의(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분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이권재 당선인의 10대 실천과제인 △행정수범도시 추진 △오산의 랜드마크 타워 건설 △세교3지구 개발 재지정 추진 △분당선 전철 연장 △행정구역 확대·개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조성 △행정업무 실명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거쳐 보다 효율적인 공약 이행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맞게 사업 현장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추가자료 및 면담을 요청하여 공약사항들을 재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등 공약 시행의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심도 높게 논의했다. 특히, 현재 오산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언급하면서 현안 사업 중 예산이 낭비되는 정책들을 다시 점검하고 꼭 이행해야 하는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