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전자담배 행사로 알려진 ‘더 베이프 케이(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의 영종국제도시 개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입장 표명은 최근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KECIA)와 팝콘E&M이 오는 10월 중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행사 주요 콘텐츠가 ‘담배’라는 점, 무엇보다 행사 예정지가 주거시설·상업시설 주변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아동, 청소년, 성인 등에게 전자담배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금연 정책 기조와 「국민건강증진법」, 「청소년보호법」, 「담배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반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현재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고, 관련 홍보도 이뤄지지 않는 데다, 주최사 측도 일체 연락이 끊긴 상태이나, 공식적인 철회가 확인되지 않아 불시에 행사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구는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지난 13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에서 카페, 공방, 꽃집, 소품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으로 소래포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방문 중,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 병원의 응급실을 직접 돌아보며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점검했다. 응급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특히 연휴 동안의 대비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의료진과의 대화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러한 의견을 경청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 및 시공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소통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며 “iH 또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1단1노 결연경로당을 방문해 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준비한 과일, 떡 등을 경로당 8개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자생단체연합회에서는 지역 경로당과 ‘1단1노’ 결연을 통해 청소와 정기적 물품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만수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여쭐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덕명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생단체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한방병원(원장 양기영)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월한방병원 양기영 원장은 “매번 오는 추석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고립 된 지역주민에게 가을 미풍처럼 잔잔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구월한방병원은 구월4동의 나눔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표적인 착한병원이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리는 정각지구대, 구월119안전센터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방문해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복잡 다양해지는 민원 처리를 위해 지역 현안 및 구정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따른 행정복지센터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유관기관 방문으로 지역 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협력과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방면에서 모색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0여세대에 직접 조리한 떡갈비와 김치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간석1동 소재의 진광교회(간석동419-10)와 행복한 마트(간석동 900-153)에서 장소협찬과 재료후원을 해주었고, 간석1동 통장협의회가 직접 배달봉사에 동참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또한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반찬을 손수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데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새마을금고로부터 추석 맞이 이웃사랑 선물세트 160개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남동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 선물세트 지원’ 및 ‘새학기 새희망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상홍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들이 소외받지 않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2동 사랑의화수분위원회에서 추석맞이 참치세트 30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구월2동 사랑의화수분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준비했다. 사랑의화수분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늘 솔선수범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사랑의화수분위원회 이강태 위원장은 “매년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에 선뜻 참여해 주시는 사랑의화수분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망설임 없이 참치세트를 기부해주신 구월2동 사랑의화수분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라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받기 쉬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송편, 불고기 등 명절맞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월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예전부터 명절에는 이웃간에 음식을 나누는 정겨운 문화가 있었다”라며 “우리 구월2동에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이웃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김맹화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움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