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5월 20일 중대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하고 통제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성 평가’절차는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 7개면을 포함한 28개 부서의 팀장급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험성 평가 실시 절차 및 방법 등 의무 이행사항과 관련 법규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위험성평가 의무가 있는 각 부서 팀장님들 대상으로 실시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지활동 프로그램 ‘카네이션孝북 에코백 만들기’를 지난 복지관 회원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생활이 단절된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도록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신체활동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4종의 구성품과 직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으로 작성한 카네이션 카드도 포함되어 의미가 컷 다. ‘카네이션孝북 에코백 만들기’는 다양한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홈패션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아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적극적인 참여 열기로 조기 마감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3년 만에 복지관에 나와 큰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특히,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쓴 카드를 받으니 코로나의 힘들었던 기억이 잊어질 만큼 감동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중심이 되는 활기찬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매월 컬러링북을 주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로운’ 1기(15명)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로운’이란 순우리말로 슬기로운, 이로운 이라는 단어를 만들 수 있는 접미사(문화체육부:국립국어원)로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슬기롭게 주고자 지었으며,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에 근거한 자치기구이다. 향후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탐방 및 취재활동, 청소년신문 발간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관련 정보를 지역에 공유하고, 청소년기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누리리서치 대표 이상현 강사의 진행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역할의 개념 성주류화란,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 및 정책개선 등에 대해 분야별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조직내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행하는 성 편견과 일반화된 오류 등을 되짚어 보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직원들의 실질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시켜 올바른 성인지 정책수립과 함께 건강한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전 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여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는 평등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중구는 민원인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쳐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칭찬공무원 총 36명과 제1청과 제2청에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청은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우원균 행정복지국장이, 제2청은 청사인근 식당에서 김정희 국제도시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하다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실시했으며, 매달 칭찬공무원 새올게시판 게재, 기관장과 식사자리 마련, 민원힐링프로그램 대상자 우선 선발 등을 심의했다. 우원균 행정복지국장은 이원화된 청사로 직원이 업무가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에게 칭찬을 받은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표창시 우선 선발을 검토하는 등 격려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칭찬공무원에 대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대민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져 신뢰행정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중구가 중구계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발주계획, 입찰정보, 계약현황부터 대금지급까지 입찰 및 계약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홈페이지로 2014년 1월 계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의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고도화 작업이다. 이번 고도화 작업에는 홈페이지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포함해 중구청, 중구의회, 중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등 바로가기 연계 기능을 추가했다. 또 모바일 접속 QR코드와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반응형 홈페이지 기능 등을 추가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 이용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계약정보공개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계약의 기본 이념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지역 업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계약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중구청 홈페이지의 참여소식(입찰정보)에서 찾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중구계약정보공개시스템’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19일 ‘서구문화재단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 ESG 추진위원회는 재단 경영진과 더불어 비상임이사, 경영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단 내부정책, 외부의 기대, 전문가 의견을 두루 고려해 실효성 있는 ESG경영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재단은 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에 돌입한다. 재단 정체성과 경영전략에 맞는 ESG평가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타 기관 벤치마킹, 내·외부 의견 취합, 시범평가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최형주 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모든 위원이 힘을 모아 문화재단만이 수행할 수 있는 ESG경영을 계획할 것”이라며 “서구문화재단이 서구 문화예술을 이끄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올해 읍면동 플랫폼사업으로 선정된 ‘다은이 띵똥!’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다은이 띵똥!’ 사업은 마전동 플랫폼사업으로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을 줄이고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자원봉사 상담가와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함께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이불 빨래와 생활 환경정비 ▲이미용 ▲반찬 나눔 등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반찬 지원 사업으로 그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지역주민과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정기적으로 지원해 더욱 의미가 크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 세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동 플랫폼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서구가 서구 전역을 잇는 명품둘레길 ‘서로이음길’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서로이음길 11코스 중 빼어난 조경과 봉수대터를 만날 수 있는 승학산 9코스를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했다. 구는 서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둘레길 서로이음길을 서구 주민 외에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서로이음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구 역점사업으로 총 11코스로 조성된 ‘서로이음길’은 지난 2019년 1단계 2개 코스로 시작해 지난 2021년 3단계 총 11개 코스로 완성됐다. 서구는 이달 GIS 기반의 ‘위치찾기’ 기능을 갖춘 서로이음길 홈페이지도 열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메타버스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서구 공식 SNS 게시물에 댓글로 달거나 메타버스 맵 내 간단한 퀴즈를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 보이스봇에 접속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케이크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민과 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은 상반기 진행한 독서문화사업 중 특기할만한 부분의 일부 참여자들과 함께 사업에 관한 대화를 영상으로 만들어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동양도서관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전했다. 3~4월에 걸쳐 상반기 정규 독서문화사업 진행을 마친 동양도서관은 사업 내용 안내와 하반기 독서문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러한 참여자들의 후기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일명 ‘마.리.텔 찐참여자의 찐후기(마이 리틀 텔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상반기 독서문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용자에 대한 솔직한 질의로 구성되었으며, 동양도서관 내 작은 스튜디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촬영하여 영상의 볼 재미를 한층 추가하였다. 질의 내용은 ▲‘참여한 프로그램의 장, 단점’, ▲‘참여한 독서문화사업을 다른 친구에게 추천한다면?’, ▲‘내가 참여한 독서문화사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참여한 동양도서관에 하고 싶은 말’, ▲‘참여한 독서문화사업 중 제일 재미있었던 내용’, ▲‘참여한 독서문화사업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며 각각 약 1~5분 내외의 편집 영상본이 게시되었다. 해당 영상은 동양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13일 부평향교에서 열린 ‘달빛가득 부평향교’ 야간축제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 관람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름달이 뜨는 봄날, 유생들의 밤잔치가 열린다’는 테마로 기획되어 다양한 전통체험과 퓨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색찬란 체험부스는 부평향교의 명륜당, 동재, 서재 건물 실내에서 진행하여 향교를 더욱 가까이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유생고사 ▲ 대성전 자개 열쇠고리(키링)와 박태기꽃 장식핀(브로치) 만들기 체험 ▲ 유생들의 전통민화 타로 상담소 ▲ ‘나’를 찾는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실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향교 곳곳에 ▲ LED 네온사인 꽃 벽 포토존 ▲ 청사초롱 솜사탕 이벤트 ▲소원나무 등 다양한 상설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본 공연은 향교 입구와 명륜당 뒷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저녁 6시 향교 입구에서 진행된 버스킹 마술쇼에서는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이 코믹한 마임 연기와 저글링 기술 등 다양한 풍선마술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열기가 무르익어가는 저녁 8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계절반찬 및 건강식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두레봉사단이 직접 소불고기, 오이김치, 부추전 등 밑반찬 3종을 조리하고 계양2동 상담가와 가족단위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의 자원봉사자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100명에게 비대면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자원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되어 뜻 깊었다”며, “전달해드린 밑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마음 편히 맛있게 식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계절반찬 및 건강식 전달 사업은 7월(계산동), 11월(작전동), 12월(계양동)에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