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림책과 원예 활동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꽃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나눈 뒤,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꽃바구니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꽃바구니를 만들고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보면서 마음이 환해지는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2급) 강사 양성’ 프로그램 1기와 2기 수료생들이 현장실습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디지털 문해 강사로 한걸음 업(UP)_나만의 강의 펼치기’라는 주제로, 강사 양성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선발된 3명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다. 수업은 ‘열린 디지털 문해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 강사들은 각자의 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실습에 참여한다. 강의 주제는 ▲나만의 장소 정보무늬(큐알코드)로 만들기, ▲카메라와 사진첩 앱 활용법, ▲안전하게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및 교육 신청 방법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실습은 수료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문해 강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0일 문학동 문학터널부터 문학산 정상까지 오르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및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호성 회장을 비롯해 청년연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해, 문학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추호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5월 17일 인천향교에서 우리 고유의 성년 의식을 체험하는 ‘인천향교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이 된다는 의미와 책임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인천 캠퍼스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 성년례의 절차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통 예법에 따른 성년례뿐만 아니라 ▲전통 열쇠고리 만들기, ▲향낭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일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오전 10시부터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성년례 본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성년례는 성인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김종형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협의회 부회장단과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종형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협의회의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일 자문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몽골 준모드시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몽골 준모드시 청소년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몽골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기초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몽골 현지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전문 강사가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 일상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한국어 교실이 새로운 언어 학습의 출발점이자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준모드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더 넓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류 도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월에 진행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84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도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주차장 신설, 주정차 단속, 보행환경 개선 등 구도심 특성과 관련한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각 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건의 사항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19일(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하는 강습회로 진행됐다. ‘스포츠스태킹’은 플라스틱 컵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토) ‘가정의 달’을 맞아 5세~9세를 대상으로 한 ‘오즈의마법사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토요체험프로그램 ‘디저트를 부탁해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저트를 부탁해 1기’는 봄과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조리해 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베이킹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생과일 타르트, 벚꽃 컵케이크, 곰돌이 브라우니 만들기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저트를 부탁해 2기’는 오는 11월 중 다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급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별 서비스를 공유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부평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류래신)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 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세트가 담긴 희망상자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효성1․2동에 기탁했다. 부평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도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18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란), 샛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연희)와 ‘희망나래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아동 및 아동지킴이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금란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명희 계양2동장은 “아동 지원 사업에 뜻을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