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푸르미르호텔 엠버룸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50명 대상으로‘2023 퇴근길 에듀테크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오산 AI코딩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스마트수업을 위한 라이브학습 에듀테크 활용 실습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실습으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앞으로 다양한 교원 대상 에듀테크 활용 실습 연수를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이 학교 현장에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이기도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관련 ‘동행부동산’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 영상 ▲시 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12명) ▲남촌·세마·초평동 협의체 사례발표 ▲주민제안 협의체 소통 플랫폼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시 협의체의 고독 삶 예방사업인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활동 및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동 협의체 사례발표와 주민제안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특색과 주민 욕구 반영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 얻었다. 올 한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평가에서 오산시가 우수시로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 원 규모로 주로 30만 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하여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가 있으므로 대다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형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 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 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 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지정 기탁받은 기부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부분에서 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회 후 정회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국, 6개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소관에 대한 사항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하는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전도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앙·신장·세마)은 개회선포 후 "예산심의 등을 비롯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집행부의 자료 제출 등에 여러 미비한 점이 많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 상황에 따라 속개할 것을 밝히고 정회를 했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 3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이후 의회의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다가 4월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을 공유했지만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 미공유는 물론 의결된 의회사무과의 예산배정마저 이유 없이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오산시의회와 오산시간의 소통부재와 일정 미공유 등에 대한 문제제기 및 개선을 당부했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5만 원을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이들에게 시장에서 장 보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행사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을 결정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원아들에게는 이러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신윤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도 드리고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의 좋은 점을 교육하고자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 비교적 큰돈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하여 기부까지 이어지게 되어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어 무엇보다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탁해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용해가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 “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됐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했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행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극단은 뮤지컬 올슉업 '인생은 아름답게'를 공연한다. 2023년 12월 16일 오후 5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프레슬리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것으로 오산지역에서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오산문화재단 성인 뮤지컬 프로젝트이다. 이번 뮤지컬 ‘올슉업’은 지난 3월부터 지속되어온 열정적인 연습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성인들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 안에는 여러 가지 예술 분야의 요소가 풍부하게 녹아들어, 관객들은 다채로운 뮤지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무르 앙상블 극단은 뮤지컬 배우 출신의 김현진 예술감독과 문유경 강사가 지난 9개월간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진행했다.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 중에 어린 시절 꿈이 뮤지컬 배우인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뮤지컬 배우는 되지 못할지라도 단원 활동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실력을 향상시키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색문화체육센터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색문화체육센터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LED 전광판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센터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ESG 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단,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초평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에 초평동 어르신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초평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기타, 난타, 우클렐레, 사물놀이, 노래강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초평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에도 적극 참여하여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평동 어르신들과 함께 한껏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뜻을 모아준 주민자치 회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 덕분에 오늘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많은 초평동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초평동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 공직자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전문강사가 응급환자 최초 목격자 행동 요령과 이론부터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까지 실제상황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오산시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오산시보건소로 교육문의 후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업무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을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2024년에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집합교육을 3년여 만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매년 3시간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위생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 교육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 강의 등으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실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외식업계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침체 및 식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산업의 현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본코리아 외식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컨설팅 강사로 나서 예산시장에서의 외식산업 살리기 성공 사례 등 지역사회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비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민 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예산시장 조성 및 성공의 주역으로 홍성바베큐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의 기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가로 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 강연이 관내 외식산업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회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와 문시중학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오산시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장인 이영종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최근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자세 등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중학교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문시중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기회로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미니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해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타를 찾아라!’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상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 내 산타 피규어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며,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진저 쿠키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니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풍경’은 가족이 함께 실외 크리스마스 모습을 미니어처로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공간인‘미니 스튜디오’에서는 산타와 트리를 주제로 한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산타마을편’에서는 누구나 쉽게 미니어처 오르골을 만들 수 있으며 ‘미니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