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은 원불교 하남교당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 25박스(129만원 상당)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하남교당 박준덕 교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창오 덕풍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신 원불교 하남교당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빈)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점장 이상완)의 후원으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2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실천해왔으며, 2023년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갈비도락 정태신 대표는“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정성껏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17일 광주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MZ세대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건’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지난 제134차 정례회의 결과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및 2026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연간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개최하는 광주시의회는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로, 18년 전 2007년 3월 16일에 개최된 제42차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팔당상수원 보호에 따른 제약과 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로 인해 저해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탄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로부터 경기 동부권 시군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강법 개정안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결의'를 다졌던 곳이 바로 이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대상을 농업용 창고시설에서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 등으로 확대했고, 공원녹지나 산지 등으로 충분히 분리‧차폐되는 경우를 기준 완화 사유로 신설하여 경관과 환경 훼손 우려를 줄이면서도 합리적으로 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의 축사 및 작물 재배사를 해체신고 대상으로 추가하여 구조가 단순한 특성을 고려함으로써 불필요한 해체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물 해체에 대한 행정처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제도인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김포시 양촌읍 소재 ㈜삼아를 방문했다. ㈜삼아는 엘리베이터 핵심 안전부품인 ‘조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김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가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만족도를 균형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조속기가 과속을 막아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듯, 주4.5일제 역시 노동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기도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뒷받침하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산, 파주, 오산, 구리, 의왕 등 5개 시군에서 선발된 5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육을 마친 뒤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나선다. 안전보안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위촉하는 민간 안전 활동가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진행됐고,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및 신고사례 교육도 이어졌다.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제 상황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교육 이수자는 시군을 통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안전신고를 비롯한 생활안전 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9월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공사참여자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서 건설안전 교육을 통해 정책 홍보,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을 제공해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지난 2022년 도 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는 116명, ′23년 110명, ′24년 90명으로 매해 많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40명 감축, 연간 10명씩 감축을 목표로 설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 담당자, 건설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현장소장, 시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실무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안전 관련 법령 동향 및 비교 ▲건설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년 노동안전보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및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연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12명, 공모전 수상자, 사업수행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사업장과 근로자의 약 25%가 집중된 경기도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는 50인 미만 소규모 건설·제조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21만 개가 있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매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의 50~60%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는 유형이다. 도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7월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6점의 작품 중 전문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성인 대상 프로그램 ‘NJP+ 퍼블릭 아카데미: 예술적 글쓰기와 그림 감상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은 좋지만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성인들에게, 작품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습과 강의가 접목된 과정이다. 과거에 비해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등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난 요즘, 개인 SNS에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는 일 역시 많아졌다. 예술적인 경험을 나만의 글과 감정으로 표현하는 일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기억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아트센터는 이 점에 주목해 보다 선명하고 단단한 표현과 감상을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비평지와 일간지, 대중매체를 넘나들며 미술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는 미술비평가 김지연의 ‘예술적 글쓰기’ 워크숍(10월 15일, 22일)으로 시작된다. ▲나만의 시선과 언어 만들기 ▲선명한 글쓰기 등 2주에 걸쳐 자기만의 시선을 담은 글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철을 맞이해 쓰레기를 치우고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2025 가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된다. 행사의 주요 슬로건은 △여름철 발생한 쓰레기 처리 △우리 동네 거리 청결한 환경조성 및 비점오염 줄이기 △내 집 앞, 내 상가 앞 생활쓰레기 문전배출 문화 확산 △1회 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등이다. 시 자체행사는 오는 22일 진접읍 부평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남양주 쓰담데이’는 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단체별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11,450여 명이 활동했으며, 환경보호단체 140개와 지역사회단체 189개 등 총 329개 단체가 함께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쓰담데이를 통해 여름철에 발생한 쓰레기를 제거해 환경정화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전 활동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점 추진 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야유회를 추진한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야유회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성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했으며, 가족과 안전요원이 동행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야유회에는 3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가족, 임원진, 인솔직원 등 총 48명이 올레시장과 천제연폭포 탐방,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호 교류하여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야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가 발달장애인의 직무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특화형 일자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