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가 최근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결과에 따르면 평택시 내 사업체수는 37,539개, 종사자수는 234,43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사업체수는 1,406개, 종사자수는 9,362명%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증가율 2.8%, 2.5% 보다 평택시는 1.1%, 1.7% 더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을 보면, 전년 대비 산업별로 사업체 수 증가한 사업은 운수업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 협회, 단체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인 규모에서 1,027개, 5~99인 규모에서 352개, 100~299인 규모에서 234개, 300인 이상 규모에서 4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 수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 상용근로자,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이 증가했으며 기타종사자는 348명 감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4일부터 집중호우와 태풍 시 도심 침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 종합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종합점검은 고압펌프 및 이물질을 끌어 올리는 데에 사용되는 제진기 등 기계분야와 특고압 변압기 및 수위계, 자동수위측정, CCTV 등 전기분야, 물의 양을 조절하는 유수지 및 저류지, 유입 토출 관로 등 시설물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계측장비를 활용한 설비상태 및 안전진단 등을 병행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4월 말까지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규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해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평소 방재시설 점검과 가동준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장건하 기부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건하 기부자는 박정 국회의원의 장인이다. 2020년 5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파주시 7번째 기부자며 전국최초로 장인과 사위 가족이 아너가 됐다. 장건하 기부자는 아너로 가입하기 이전부터 1984년 파주중앙로타리클럽 창립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20년 넘게 파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착한 나눔을 계속 이어오다가 사랑의 열매 아너에 가입하게 됐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8일부터 15일까지 방역사업을 위탁·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면적이 넓어 방역인력이 많이 필요한 지역이다. 말라리아 등 감염병과 관련한 방역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민간위탁으로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민간위탁 지역은 파주시 전 지역 25개 구역으로 방역 구역에 따라 25개반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3월 8일 현재, 파주시에 소독업 신고를 한 개인 또는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서식을 내려 받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수탁기관이 선정되며 사업의 전문성, 책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선정결과는 선정업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업체는 파주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관련 사업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는 온라인 중심의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지식 마라톤’을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 마라톤은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활용한 학습 진흥 운동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부담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온라인 무료 평생학습 서비스 공간인 ‘지식’ 사이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온라인 학습 시간을 마라톤에 비유해, 학습시간 1분을 1미터로 환산하고 42,195분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식 마라톤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온라인 기반을 활용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학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평생교육포털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가장 먼저 완주한 평생학습동아리에게는 선착순으로 1등에게는 100만원, 2등부터 11등까지는 각 80만원씩, 총 11개 평생학습동아리에 강사비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 3개조의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적으로 설치한 유동 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 ·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하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폐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것”이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야간에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일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수강생 모두가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수료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는 개강식에 이어 시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포토존과 프로그램 홍보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1970년대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 1세대의 삶을 담아 최근 화제가 된 영화 ‘미나리’를 소개하며 “다른 문화와 다른 말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센터가 여러분의 벗이 되어야 하는 이유”고 말했다. 이어 “좋은 마을은 어울려 사는 곳이며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가 좋은 도시”며 “각 나라의 말과 문화로 하남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8일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자리 카페’를 개소했다.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자리한 마음자리 카페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에 대해 상담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용인시민이라면 언제든 찾아와 차 한잔의 여유와 전문 상담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2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제1소위원회는 김미경 위원장·송은자·문병근·조문경·박명규·강영우·이병숙·박태원 의원으로 구성되어 기획경제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소위원회는 이희승 위원장·유준숙·이재선·이철승·최영옥·김영택·이재식·채인상 의원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7,072억원으로 본예산액 6,627억원 대비 445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그 중 일반회계는 443억원, 특별회계는 2억원이 증액됐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도비 보조금 등이 반영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 모두 16건의 사업에 선정돼 약 2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에서 선정된 모든 공모사업 중 약 31%를 차치한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로 현안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을 실현할 방침이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상점가 거리정비·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 활성화, 핵심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활성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간 8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이밖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결정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기관 본청 이전이다. 양평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 양육자가 집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들이 별일 없이 집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기능도 있어 외출 시에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취약계층 아동 중 맞벌이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9세대에 지원했고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홈카메라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안전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8일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는 관내 음식점 옛골토성의 후원과,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의 참여로 진행됐다. 옛골토성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50인 분을 후원했고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은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적적한 마음을 달래줬고 지역 주민들이 홀몸 어르신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복한 도시락 후원에 참여해 주신 관내 음식점에 감사드린다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