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지구와 더불어 74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동굴 앞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조사대상 지역으로 추가했다. 조사 대상자는 광명시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이며 조사범위는 사업별 주민공람 등 대외 공개일의 5년 전부터 현재까지 토지 소유자 변동 현황 및 토지거래내역 등이다. 아울러 조사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감사담당관에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를 외부전문가로 위촉해 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보 기득권자들의 불법적 행위는 반드시 강력한 처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상급기관에도 조사대상 지역을 확대해서 강도 높은 조사를 요구하겠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광명시에서 시행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 전부를 조사해 공직자의 불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시민에게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일부터 상반기 시민독서프로그램 6개 과정 20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0명을 모집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그림책 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나에게 편지쓰기’, ‘네 마음을 보여줘’, ‘아로마 독서’ 등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 대비 70%의 수강생을 모집해 성인 강좌는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고 어린이 강좌는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 강의 진행시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상 간격 2m씩 지그재그 배치, 수시 소독,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대상 강좌는 ‘그림책 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평일 주간 5개 강좌가 운영되며 어린이대상 평일 강좌는 ‘네 마음을 보여줘’등 15개, 토요 강좌는‘테마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 등 5개, 영어 강좌는 ‘Let’s Go English‘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강좌 운영기간은 22일부터 6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올해 7월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간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꼽히는 이 사업은 6개 지자체인 광명·화성·부천·안산·시흥·안양시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일원 30만㎡ 부지에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6,514기, 자연장지 25,300기, 장례식장 8실과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건축면적은 9,154㎡ 규모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에 드는 총 비용은 1천723억원으로 이중 화성시가 부담하는 자연장지와 장례식장 건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광명시 등 6개 지자체가 균등 및 인구비율에 따라 공동 부담하게 되며 광명시가 부담하게 될 비용은 152억 2천만원으로 올해 6월까지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노인인구는 41,762명으로 전체인구대비 13.92%로 해마다 증가해 화장수요 또한 점점 늘어나는 추세지만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는 시민들은 번거롭게 타 지자체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광명시 메모리얼파크는 2030년에 만장이 예상되어 대안 마련에 고심해 왔다. 광명시는 화장시설이 기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3월부터 2021학년도 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광명시 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6608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5억 2440만원을 2021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광명시는 이미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에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2019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수업료를 지원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전국 최초 지자체이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주소에 관계없이 학교에서 교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입학일 기준 주소지가 광명시로 되어있는 타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광명시에서 자체적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타 지역 중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경기도와 사업비를 분담해 1인당 30만원 이내 실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하고 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 비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시민인권위원회,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로 만난 우리 성평등한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갑시다’ 라는 슬로건과 ‘무심코 내뱉은 나의 ‘농담’이 상대에겐 ‘폭력’이 될 수 있다‘, ’나의 ‘친밀감 표현이 범죄가 될 수 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로를 존중하는 성 평등한 광명시청을 만들기 위한 ‘약속 리플렛’을 배부하며 조직 내에서 존중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성 평등 문화 만들기에 참여 해줄 것을 요청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는,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명이 "생계를 위해 일할 권리를 원하지만 인간답게 살 권리 또한 포기할 수 없다"며 10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유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광명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공동 기획·개발한 ‘유월’(연출 김도형, 대본 오세혁, 작곡 허수현)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6월, 대학교 영화동아리를 배경으로 ‘6월 민주항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민주항쟁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연은 지난달 27일 경기아트센터에 이어 5일(1회 공연)과 6일(2회 공연) 광명시민회관에서 세 차례 열렸다. 특히 5일 공연에는 6월 민주항쟁 역사의 현장에 함께 했던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이자 장현구 열사의 아버지인 장남수 씨,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 권희정 열사의 어머니 강선순 씨, 장두영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은 “오늘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6월 민주항쟁을 기억해 주시고 공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 ‘2018년 심리 부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대부분이 사망 전 언어, 정서 상태 등의 변화로 이상 징후를 드러냈으나, 사망자 주변인의 78.6%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 누구나 주변인의 자살 징후를 쉽게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이용하여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5일 3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청희 보고듣고말하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첫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사랑 지킴이는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첫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마음 위로 프로젝트’를 3월부터 6개 공공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연서, 충현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연회·공연 △독서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심리방역을 위한 도서 확충 등 4개 분야다.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신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그림책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3개 강좌,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여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쓰기 4개 강좌, 개인 맞춤 심리 치유프로그램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을 통한 치유’ 강연회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족 공감치유’ 공연 등을 마련했다.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사랑방 사업 등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시, 에세이, 자기계발 등 심신안정과 마음을 위로하는 도서구입과 추천도서 선정, 책자로 제작해 오는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배부 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6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 시는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월드뉴스비전과 함께 철산 상업지구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금지행위 준수 여부 및 계도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법적 의무사항인 술·담배 판매처의 유해표시 문구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부착 판매처에 자체 제작한 문구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합동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20년 관내 상업지구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총 80회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여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성장과 경험이 인생을 좌우할 만큼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4일 기후위기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의 소등 모니터링 자원봉사단인 ‘광명 별빛지기’ 2기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시간대를 나누어 개최했다. ‘광명 별빛지기’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등 모니터링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일컫는 명칭으로, 광명 별빛지기에 위촉되는 자원봉사자들은 위촉일로부터 12월 말까지 ‘10·10·10 소등 캠페인’의 중심으로서 톡톡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광명 별빛지기가 활동할 ‘10·10·10 소등 캠페인’은 매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캠페인으로, 희망하는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2021년 현재 26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단지별 별빛지기를 모집하여 매월 10일에 공동주택별 소등 현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2020년은 광명별빛지기 1기에 42명이 위촉되어 25개 단지의 소등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또한, 광명 별빛지기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청소년 소등 모니터링단’도 함께 활동할 예정으로, 마을 단위의 기후위기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고위험 집중관리시기’로 정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현수막 20개를 게첨했으며, 추후 자살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와 안내문을 비치하여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등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삶의 위기에 직면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02-2618-82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에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일 안경(어유선 대표)이 광명시 광명5동과 광명6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지원키로 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안경 지원은 어유선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광명5동 주민자치회 김인기 회장의 연결로 진행하게 되었다. 어유선 제일 안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력이 어두워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맞춤형 돋보기 지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과 이종근 광명6동장은 “요즘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해주신 어유선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이웃이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 강사 양성과정 ‘너울림(너와 나의 울림)’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너울림’ 프로그램은 장애인권 강사 양성을 목표로 인권에 대한 이해, 자기표현, 스피치 훈련, 친목 도모 활동, 자조 모임 등의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강의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성인발달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지난 5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의 면역력 확보를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2차에 걸쳐 접종하는 것으로 백신 수급 계획상 모든 소방공무원의 동시 접종이 어려워,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및 의심 환자 등 이송업무를 담당하고 감염·전파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광명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광명소방서는 교대근무를 하는 구급대원 특성상 1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2분기까지 구급대원들의 2차 백신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그 외 소방공무원은 3분기에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백신접종은 시민들의 건강뿐 아니라 구급대원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기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꾸준하게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140명의 참여자가 장애인가정식사전달도우미,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마을환경도우미로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할 정이다. 발대식은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역 등의 안전수칙 아래 진행됐다.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서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고 참여자 활동방법, 활동에 필요한 활동 교육 등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란 관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자리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천주교 철산성당, 철산4동지역사회보장협체와 지난 4일 ‘나눔우리’ 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정배 철산성당 베네딕토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산4동 관내주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연말까지 사회적기업 도시락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1인 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해주는 철산성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서로 돕고 정이 넘치는 철산4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서 철산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철산도서관은 국비 542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084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용 특수마우스, 화면 낭독 프로그램, 화면 확대 프로그램 등 6종의 독서보조기기를 신규 및 추가 구입해 올해 5월 중 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실 내에 진열대를 마련해 독서보조기기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기를 포함해 신규구입 기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철산도서관은 2018년에도 동일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사업비 400만원을 투입해 높낮이 조절 전동책상, 공공이용보청기, 음성독서기, 특수키보드, 휴대용 독서확대기를 비치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인 ‘두루두루 서비스’와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에 독서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 ‘똑똑, 철산도서관이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