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청소년문화센터와 지난 17일 매화동 청소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지역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며, 올해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자’는 비전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자치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공동 운영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대관 및 연계 협조 등이다. 이명훈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매화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부터 매월 이웃이 이웃을 돕는'솜씨재주꾼 봉사활동'을 통해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 간의 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날 솜씨를 발휘한 주민자치회는 제육볶음, 멸치볶음, 무말랭이, 콩자반 등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주순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유관단체원,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과림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들이 전달받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지구 미미봉사회는 지난 18일 정왕본동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힐링 효 잔치’를 열어 지역주민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잇고 있다. 이날 행사는 MC 겸 가수인 안종남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무용가 이정임 씨의 고전무용을 시작으로 국악, 가수 공연, 더 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어르신들께 흥겨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서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미미봉사회에서 우리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줘 매우 고맙다. 그동안 우울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구희선 미미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자리였는데 많이 오셔서 웃고 즐겨주셔서 무척 행복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지구 미미봉사회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에는 정왕본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경로당 청소, 네일아트 등 찾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신천메트로정형외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현수 신천동장,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 김환진 신천메트로정형외과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을 신천메트로정형외과가 응해 이뤄졌으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유관단체, 신천메트로정형외과가 신천동 주민들의 의료복지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보 교류와 의료 지원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로써 고령 및 취약계층이 많은 신천동에 다양한 의료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신천동에 의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는데 적극 참여해준 신천메트로정형외과에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해주신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신천메트로정형외과에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을 통해 신천동 주민들에게 의료적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과 19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을 진행했다.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집 안에서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컨이 있는 친환경·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현동 소재 연성인테리어의 대표이면서 연성로타리클럽의 회원과 연성동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득용 대표의 LED 설치 재능기부로 추진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여름, 저소득 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를 후원하고, 싱크대를 무료로 수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김득용 대표님께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2년 정왕4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정왕4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축제의 기본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역할을 담당하며, 정왕4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상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위원과 문화예술 관계자, 송운중학교 교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최승원 정왕4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장은 “정왕4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을 축제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새롭게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정왕4동 마을 축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태풍 및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노후 간판의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주인 없는 간판’ 정비는 여름철 풍수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및 폐(휴)업과 점포 이전 및 관리자 부재로 장기간 방치된 사업장의 간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시설물은 무연고로 판단되는 노후 간판이 해당된다. 신고나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다. 신청을 원하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기 시흥 여성학교’ 수강생을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총 19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시흥 여성학교는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 교육이다. 1기에 이은 심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2기 시흥 여성학교’는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6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제2기 시흥 여성학교’ 교육 과정은 ▲성인지 관점으로 시흥 바라보기 ▲사례학습을 통한 시흥 변화를 선도할 리더로서의 역할 모색 ▲관외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방문, 현장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양성평등 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신청서식을 작성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나날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여성 리더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료생들이 여성가족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길 위의 인문학' 은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지속적인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문학 산책’을 주제로 운영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문학 산책’은 문학작품에서 ‘나’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세계 고전문학 도서 10권을 주제로 강연과 독서토론을 함께하며, 강연 후에는 후속 모임과 현장 탐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도리스 레이싱의 '다섯째 아이'를 시작으로 '달과 6펜스', '변신', '인간실격'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양 고전문학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더불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7일 마음이 지친 그대에게 드리는 윤대현(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의 힐링 특강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특강은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을 충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돼, 보육과 양육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픽스 유, 내 마음 아는 한 사람' 등을 집필한 저자로, KBS 아침마당, MBC FM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와 보육에 지친 부모와 교사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영농철(모내기철)을 맞아 호조벌 차량 통행제한 안내 현수막을 지난 18일 설치했다. 호조벌 주요 진입로 15개소에 게시한 현수막은 농기계를 제외한 차량(이륜차 포함) 통행제한을 알린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1년), 갯벌이었던 곳에 제방을 쌓고 농경지로 개간해 빈민 구제를 위한 진휼미를 생산해온 지역으로, 시흥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 하지만, 호조벌 내 농로(제방도로)에는 이륜차를 포함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영농철 모내기 작업에 어려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농철(모내기철 4~5월, 수확철 10월) 호조벌 내 차량 통행제한으로 향후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호조벌 전 구간에 8톤 이상의 통행제한 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를 통해 호조벌 지속성을 유지하고, 원활한 영농 활동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교육, 구강검사 및 교육, 아카데미 학부모 대상 가족 건강 교육 및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하고 운동 상담 및 평가, 카카오채널 채팅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상·하반기 양치교실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및 일대일 구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영양 개선 사업,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 사업을 통해 목감동 아동, 청소년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9일 상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자매결연 협약의 걸음을 내디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복리를 도모하고, 교류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상·하수도 업무를 비롯해 신기술 및 공법, 물적·인적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면종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시흥시와 김포시는 교통, 문화, 경제 등 도시 환경 및 규모가 매우 비슷한 만큼, 공동 협력체계를 확대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50대 이상 직장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들의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도울 자산 관련 단기 특강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상태의 점검을 통해 은퇴 전·후의 상황을 이해하고, 은퇴 후 소득 창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은퇴 전 자산설계 전문가 과정',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단기 특강에서는 시니어 전문 교육관리기관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금융전문가가 연금제도 활용 방법, 투자상품(TDF, ETF, 배당투자 등) 이해,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며, 과정에 따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까지 군자동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군자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중 일부로 마련됐다. 군자동의 마을 역사 및 군자동 명소를 탐방·발굴하고 해당 동네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스피치 교육 등을 통해 양성된 마을해설사는 추후 군자동 도시재생 견학 단체 및 외부 단체 등에 강의 및 학습을 주도하게 된다. 양성과정 모집 인원은 25명에서 30명 내외로, 군자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군자동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경기도 지정 문화재등 무궁무진한 교육자원 등이 있는 곳이다. 역량 있는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지원으로 해당 자원들이 발굴되고 세공돼 많은 사람들이 군자동을 알아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장현LH 17·18·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 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정보를 복지관에 공유하고, 복지관은 공유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장현지구 내 세대 과밀 우편함 조사를 실시 중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신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2022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시민 활동가다. 여성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 속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사항 등에 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한다. 이번 신규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군서초등학교 일대 ‘노란별 안전마을 환경정비 행사’로 활동했으며, ‘2022 상반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교육(5~6월)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참여단 위원들은 지역여성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2기 시흥여성학교’ 교육(6 ~7월)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신규 위원 위촉식을 거쳐 시민참여단의 일원으로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