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 생활권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5년 샘마루도서관 문화마루’를 운영한다. 샘마루 문화마루는 ▲우수 그림책의 원화를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는 ‘샘마루 작은 미술관’ ▲매달 마지막 일요일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샘마루 영화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연주회인 ‘샘마루 버스킹’ ▲더 이상 읽지 않는 도서를 교환하는 ‘샘마루 책나눔 북 플리마켓’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서부권 지역사회 내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서부권 주민들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디지털 창작소 프로그램 ‘꿀잼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D펜으로 입체감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며 삼차원에 대해 이해하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3D펜’ ▲머그프레스, 열프레스기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프레스’ ▲다양한 이미지들과 단 하나뿐인 나만의 디자인을 여러 가지 재료에 인쇄하는 ‘꿀잼 창작 스튜디오 UV프린트’ ▲창작소 장비들을 모두 활용한 종합 만들기 체험인 ‘꿀잼 창작 스튜디오 종합’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며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걷기운동 보급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2025년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시는 연인원 56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을 바탕으로, 연중 39개의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도 맨발걷기, 함께걷기, 역사길걷기, 야간걷기, 걷기강연, 걷기교육 등 다채로운 걷기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에코힐링 맨발걷기’행사가 맨발걷기의 성지인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6만 명이 방문한 숲길이며, 3㎞ 전 구간이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지난해 6월과 9월에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세족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가 진행된다. 작년에 31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가 사랑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2일 최초로 해병대 군악대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김포시 최전방을 지켜온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군의 위용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조강을 배경으로 한 군의 웅장한 연주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버블 아이스크림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놀이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달성할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 명소다. 민선8기가 군과의 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급부상하고 있는 애기봉에서는 매달 특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수준높은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보잉, 퓨전국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창의융합프로그램 ‘할로코드로 만나는 AI 기초코딩’을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할로코드를 활용해 코딩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차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할로코드라는 교구를 활용해 블록 코딩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2월 25일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9년까지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천만의 색다름을 선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발표했다.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는 동서고속철도와 GTX-B, 제2경춘국도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의암호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춘천시는 다수의 관광명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여행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는 크게 6가지로 ▲야간 경관시설 도입 ▲수변 시설 경관개선 ▲수변 관광시설 도입 ▲수변공간 인프라 구축 ▲수변특화 문화축제 개최 ▲일상관광 활성화 제고이다. 먼저 춘천시는 마장달빛교, 소양1교, 의암근린공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 야간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인디밴드 시리즈 ‘G-STAGE Vol.4 & 5’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TAGE Vol.4' - 아도이 콘서트 3월 14일 금요일, 'G-STAGE' 콘서트의 네 번째 아티스트로 아도이(ADOY)가 출연한다. 아도이는 오주환, 지, 정다영, 박근창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커머셜 인디밴드로 불리는 아도이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멜로디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G-STAGE Vol.5' - 지소쿠리클럽 콘서트 5월 16일 금요일 ‘G-STAGE’ 콘서트의 다섯 번째 공연은 2022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밴드 지소쿠리클럽이 함께한다. 지소쿠리클럽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을 주축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 등 관련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 참여하여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문화예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센터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상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서 ‘통기타 & 디지털 팔레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음악과 디지털 드로잉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통기타 프로그램’에서는 조율법, 코드 연주, 스트로크 등 기초 통기타 연주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 교육이 제공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반(4~6학년)’, ‘중·고등반’으로 구성되며, 반별로 10명씩 모집한다. ‘디지털 팔레트 프로그램’은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제작 등 태블릿PC를 활용한 기초 디지털 드로잉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총 14명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통기타 & 디지털 팔레트’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부터 오는 3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청년미래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누들플랫폼 3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2025년 ESG 경영 전략에 따른 사회적 역할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 돌봄 청년이나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 누들플랫폼 공유주방·내리마루 공간 등을 무료 대관하기로 했다. 또, 재단이 운영 중인 각종 문화 관광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통합 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누들플랫폼 성인 누들 쿠킹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자신감 회복을 돕고, 누들플랫폼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긍정적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Lover’s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늦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의 밤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하고 로맨틱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JTBC ‘팬텀싱어2’ 우승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인 바리톤 김주택과 소프라노 김유미가 무대에 올라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푸치니의 ‘무제타 왈츠(Musetta’s Waltz)’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쇼팽의 ‘슬픔(Tristezza)’, 빅시오의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Parlami d’amore, Mariu)’ 등의 로맨틱한 노래를 김주택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김유미의 듀엣곡 레하르의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민들이 따뜻하고 로맨틱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기본 개념부터 실습까지 포함해 창의력 개발과 미디어 활용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웹툰 창작, 이모티콘 제작, 미디어 영상 제작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대상에 따라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웹툰 창작’ 과정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강좌가 운영되며, ‘이모티콘 제작’ 과정은 성인을 위한 1개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미디어 영상 제작’ 과정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 내 무한상상실과 미디어 창작실에서 진행된다. 웹툰 창작과 이모티콘 제작 과정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 연 2회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 제작 과정은 상반기(3~4월)와 하반기(8~9월, 10~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동해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동해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공모는 전문예술지원사업, 생활예술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예술단체로 인정되는 범위에 해당하며 동해시에서 최근 5년간 2회 이상 단독으로 사업을 주최·주관한 실적이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체별 500만~1000만 원이 지원된다. ‘생활예술지원사업’은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동해시 소재 아마추어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별 200만~400만 원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에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이 가능한 예술단체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5일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백수아파트'의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월 26일 개봉예정인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배우 경수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백수아파트'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 효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약사동 모아엘가 일원, 그리고 춘천 다미 영화종합 촬영소 등에서 촬영됐으며, 또한, 춘천 출신의 지역영화인이자 M83종합촬영소 대표인 문루도 대표가 제작PD로 참여하여 지역 내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상영회는 2월 25일 화요일에 메가박스 남춘천점 2개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상영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 QR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3월 1일부터 3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빈티지 및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마켓으로 희소성이 높은 패션ㆍ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기부와 판매 공간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물품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 기부된 물품은 행사 기간 동안 나눔 장터에서 판매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DJ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실크스크린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며, 3ㆍ1절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미션퀴즈 등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빈티지 경매”이다. 셀러들이 기부한 빈티지 제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미술관에서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 4번의 전시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하는 릴레이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면을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미적 경험과 사고의 확장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네 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예술적 대화의 장을 열고 있는데,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영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17일부터 시작된 첫 번째 전시는 강석문 작가의 초대전 '길에서'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표현했다. 이어 1월 31일부터 세계적인 생존 논의를 다루는 박미례 작가의 전시가 열렸는데, 그 작품은 삶과 죽음의 교차점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치호 작가의 전시는 골판지와 시멘트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조형 작품들로 구성됐는데, 이는 안과 밖, 사회적 경계를 주제로 다루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운영한 강원 관광 홍보 영문 SNS 계정(@visitgangwon_en)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총 5만1594명(인스타그램 2만351명, 페이스북 3만1243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3.6% 증가한 수치이며, 목표 대비 172.7%를 달성한 수치이다. 게시물 노출 수는 2300만 회에 달했으며, 공감 및 댓글 등 총 인터랙션 수는 10만 회를 기록해 목표 대비 504%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외국인 팔로워 및 잠재 관광객에게 강원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SNS를 운영해 왔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66건의 콘텐츠(관광지 및 맛집 소개,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를 제작 및 게시하였으며,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 11회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4756명의 외국인의 참여를 이뤄냈다. 또한, 춘천, 강릉, 양양, 정선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여 15개국 23명의 주한 외국인이 강원 관광지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