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 공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연내 공약 이행률 99.3%, 임기 내 이행률 86.4%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체계적인 추진력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매니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활용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평가 이해도 제고와 결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평가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을 도입해 자율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자율평가는 교과별 성취 수준뿐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까지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 결과는 5월 30일까지 시스템에서 출력해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분석-처방-지원’의 흐름까지 고려한 교원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지향하고, 평가 결과를 수업 설계와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한 연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GO3)에서 실시간 송출했다. 연수 중 질의응답과 영상 다시 보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 학교 밖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또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심의(승인)한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활용해 이뤄진다. 교육 유형은 ▲수업인정형 ▲학점인정형 ▲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수업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이 정규 일과시간 내 참가해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다문화 분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 ‘학점인정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일과시간 내외를 포함해 운영한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심이다. ‘경험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정규 일과시간 외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성,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스포츠 기반 지속 가능한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통해 경기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 ▲경기교육 정책 반영 교원 체육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 ▲미래 체육교육 방향 모을 위한 정책 연구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지역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체육공간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주관 지역 맞춤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체육 활동과 과정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공감하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혁신과 외국어교육 다양화로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컬 융합 인재’를 기르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은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선도학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선정했으며 5월부터 운영한다. ‘선도학교-LAON’의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AI 펭톡’과 하이러닝 ▲(중등)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선택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교별 특색있는 외국어 교육과정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외국어 수업 ▲주제 중심·교과 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글로컬 융합 인재를 위한 특수외국어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도학교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외국어교육 모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어 포럼에서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소통과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정우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융합해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 공헌형․글로벌 프로그램과 (재단) 교육 기부 사업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과 (재단) 과학기술인재진로지원센터 사업 ▲사업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 활용 등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영역에서 연계․협력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부문 최고의 자원을 공유학교와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과 공교육 미래를 열기 위해 지역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학교정보 원패스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경기교육행정이 해외 교육기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 외국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공무원 파견 추진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따른 해외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요구 증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진행됐다. 정책기획관 국제협력 담당 부서는 사전에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업하며 대상자 선발과 파견 기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공무원 1명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2년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뉴질랜드 현지 한국교육원 근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문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 주관 국제교류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견 추진으로 양국 간 상호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460명 중 9,46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9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4.3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4.41% 대비 약 0.05% 감소한 수치다. 합격률은 ▲초졸 98.31%(응시 890명, 합격 875명) ▲중졸 86.62%(응시 1,928명, 합격 1,670명) ▲고졸 81.84%(응시 6,645명, 합격 5,438명)로 나타났다. 최 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49명 ▲중졸 6명 ▲고졸 38명이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43년생 ▲중졸 44년생 ▲고졸 4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3년생 ▲중졸 12년생 ▲고졸 12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시험정보–검정고시 –검정고시 공고)에서 수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제시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힘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개통하고 교원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 8787’은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으로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하여 교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265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 수 대비 6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에는 8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건강증진학교’ 16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오는 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와 각종학교 중 지역 안배, 학교급 균형, 운영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건강증진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13개교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교실과 성장 예측 시스템을 중점 운영하는 '건강증진 모델학교'로도 지정됐다. 또한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위해 약 8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선정교 학급수에 따른 구강 위생 개선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선택과제․모델학교 운영교에는 개별 예산을 교부한다. ‘건강증진학교’운영 공통 필수과제는 ▲구강 위생 개선사업이며, 선택과제는 ▲학생 체력 향상 프로그램 ▲성장 예측 시스템이다. ‘건강증진 모델학교’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반 건강측정 분석기기와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건강교육 기반 조성 및 지역의 공유학교로도 활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원화전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포토존 ▲원화전시 연계 나눔이야기 카드 작성 ▲‘가족과 함께 달콤한 한 조각’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종 나신 날’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의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중심 공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 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심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 체계를 강화했다. 기초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