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기념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인증 기념식과 토론회를 31일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았다. 경기도는 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유네스코가 새롭게 제시한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를 가졌다. 유네스코는 재인증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 강화,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가시성 향상, 정보 교육 및 연구강화, 문화유산 연계,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등 새로운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5개 지자체와 지질공원 관련 민간업체인 지오파트너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탄강 걷기행사 추진(연천군 11.2. 포천시 11.8. 철원군 11.12.)과 국제심포지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개최된‘제30회 창작공모전 시상식 및 마약류 중독치료재활사업 심포지엄’에 참석해 의장상 시상과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창작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열렸고, 마약류중독치료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약류중독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치료와 재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치료 재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마약류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KBS 강태원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TV 및 라디오와 특집방송, 공익 캠페인 등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영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노인을 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외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사업으로 복지관내 청춘식당에서 어렵고 힘든 설거지와 재료손실, 배식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행복밥상을 제공하여 지지와 격려의 기회를 갖게됐다. 이지현 팀장은 “청춘식당 봉사는 짧은 시간에 준비를 마치고 많은 어르신께 중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봉사자도 기피하고 있는데 꾸준히 활동해오신 노인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드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미술품 자선경매 ‘10th 부평옥션 화이트 세일’을 개최한다. 전문 경매사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10회째 열리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전시 사업이다. 지역 작가,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및 문화도시부평 비주류문화(서브컬처)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길거리 그림(그래피티) 작가들이 이번 경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들의 가격은 미술품 자선경매 행사 취지에 맞게 전시 및 시장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된다. 경매 후 낙찰 금액의 절반은 출품한 작가에게, 나머지 반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이번 현장 경매에서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2025년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10주년기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경매에 앞서 1일부터 ‘미리보기(프리뷰) 전시’가 열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작품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서면 응찰할 수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오는 11월2일 오후 1시 문화공간 시소에서 ‘표현하는 사랑’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에 참가한 14명의 지역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5회차에 걸쳐 ▲사랑의 철학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제작 기획 ▲창작에서 편집까지의 1인 출판 교육 및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14명 가운데 12명은 출판 경험이 없는 신예 작가다. 앞서 갈산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에 선정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판되는 그림책은 ▲갈매기의 비행법(이문철) ▲꿈에서 만나요(슈슈나인) ▲나의 무서운 친구(이주연) ▲너를 부르면(최정은) ▲더는 안돼요(재희) ▲더하고 더하면(조아해) ▲마시멜로들의 특별한 하루(염은정) ▲바람의 노래(이현정) ▲복사골 경자씨(루치루치) ▲분이와 탄이(세타니) ▲아빠는 내가 지킨다(최창호) ▲안녕, 알로(핑크돼지) ▲이레와 츄츄(박하원) ▲카니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김선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는 31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부평역 사거리, 부평대로(부평역-부평시장역), 부평문화로(부평대로-모다백화점) 일대의 가로등·전신주·이정표 등 도로변 공공시설물 107개다.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벽보·전단 등의 부착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그 특성상 제거가 쉽지 않고, 제거하더라도 흔적이 남아 구는 그동안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공공시설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열흘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한 부착방지물은 불법광고물이 부착되기 어렵고, 부착되더라도 제거가 쉽고 흔적이 남기 어려운 재질로 돼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사업은 내년 초에 착공 예정인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행된 것”이라며 “두 사업 간 상승효과(시너지)가 주민 안전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는 지난 30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업 경험을 나누고 각종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서로 간 관계망을 형성했다. 또, 창업 전문가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신 창업 경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창업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며 “창업 전문가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및 효과적인 언론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구 및 산하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송민영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및 구 홍보담당관 소속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송민영 연구원은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올바른 글쓰기’를 비롯해 어려운 행정 용어 및 한자어를 줄이고, 순우리말이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홍보담당관 주무관은 부평구 정책을 언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이 이뤄질 경우 부평구민이 행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평구-구민 간 소통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행정 용어는 업무 시에 자주 사용해 구민의 입장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공문서나 보도자료 작성 시 어려운 행정 용어를 구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누가참의원과 가정 밖 및 위기청소년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쉼터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 및 사례 관리하는 가정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질병 예방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협력적 파트너십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진료 및 치료비 지원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지원 ▲청소년 및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 ▲진료시 행정적 절차의 지원 등이다. 김유아 누가참의원 행정원장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를 알게 되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가장 빛나는 시기인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선주 소장은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의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음에 감사하다. 관내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기관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보호기관으로 가정 밖 청소년을 일시 보호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6일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이 송부틴터에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웠던 장난감 수리 기술을 활용하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받은 장난감 21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시민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 100여 점을 기부받아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리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기 위해 총 2회의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은 26일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성료했고 두 번째 활동은 11월 16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프로그램은 고장 난 장난감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리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환경 문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전시와 함께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학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의 꿈이 우리 안에!'라는 주제로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특수학교 교장단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특수학교 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의 성장의 계기는 물론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분권의 강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행안부의 주민투표 조속추진, 행정체제 개편 등을 위한 지방의회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형)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정책현안에 대해 ‘양도 의회 간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두 의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체제 개편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행정체제 개편에 상호협력하며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상오 위원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결정이 시급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도 의회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제주특별자치도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360만 경기북부 주민의 염원을 반영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새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31일 명덕1리 주민과 화현면, 도로과, 교통행정과, 수도과 등 4개 부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관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명덕1리 인도 추가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상수도 관로 설치 관련 사업 등 주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현면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배 명덕1리 이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돼 주민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 준공까지의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조사에 나서게 됐다. 주민숙원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명덕1리 주민의 생활 불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의 지역발전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도비(전략사업비 및 성과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기도 및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협의에 나섰으며,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태봉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1단계)에는 반월스퀘어와 숲 놀이터, 캠프닉장 조성에 97억 원(도비 72억 7천5백만 원, 시비 24억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1단계)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부제: 한국의 맨하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를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성남시, 김은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창무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오리역 일대의 통합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노인 일자리 카페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쓴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카페 운영 위탁기관 5개소,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 3개소와 ‘지역순환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기관은 ▲광명시니어클럽(카페20, 레포소;쉼)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담도담) ▲하안노인종합복지관(미소카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왁자지껄) 등이고,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는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커피노마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시니어 카페는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원두, 코코아, 베이커리 등의 제품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실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