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45개소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5개소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평종합건설㈜ 구자경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구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에 시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민원상담콜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월 8일까지 민원상담콜센터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3.59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 분야별로 보면 신속성 3.58, 정확성 3.59, 친절 3.68점으로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개선사항으로 신속한 연결 및 처리, 정확한 안내 및 담당자 연결, 상담 후 민원결과 회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화응대 집중 시간’ 운영으로 응대율을 높이고 이슈 분야 집중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한 안내 및 상담 후 카카오톡 ‘광주시 콜챗봇’을 활용한 피드백으로 민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유튜브를 활용, 비대면으로 ‘2021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신규 특화사업 운영계획, 지역 내 복지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비대면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2월에 기부된 물품들과 곤지암읍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409가구와 곤지암 내 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백미 256포, 멸치 200세트, 미역 200세트, 라면 100박스, 마스크 3만3천100매, 화장지 130세트, 바셀린 로션 300개 등이다. 후원물품 배부에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취약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체, 독지가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하남21c자동차운전전문학원 이세현 원장은 지난 25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속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전해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목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관내 목욕장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목욕장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목욕실 등의 위생관리 상태 발한실 등의 안전관리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기타 안전 점검사항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민들의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자 명부작성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여부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관리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과 위생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에서 골프용품과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나이스스포츠 채용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라면 50박스와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시지방세연구회 안미순 회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대표는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직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직장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직장인 퇴근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은 직장인인 광주시민 또는 관내 재직자이며 기관 당 프로그램 운영비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평생교육,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이며 참여인원은 기관 당 5명 이상으로 주 1회 이상 주 3회 이하로 운영기간 중 최소 50시간 이상 운영해야 한다. 프로그램 유형은 직업능력, 시민참여,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심성, 기능소양이며 일회성 행사 및 자체 법정의무교육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조건은 광주시 강사은행제에 등록된 강사를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등 운영방안을 포함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접수방법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주민참여도, 사업의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시비 57억원과 국비 40억원 등 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50㎡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센터 지하에는 소규모 수영장인 수중운동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상 1층에는 국제규격의 다목적 체육관,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다목적 세미나실, 옥상에는 게이트볼장,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수중운동실은 장애인 재활목적으로 활용하되 프로그램 운영 외 시간에는 비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최적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갖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증가 대비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하고 장애인 전용의 실내체육시설 또한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최신의 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2021년 해외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에 따른 부스 임차료, 장치 및 해외마케팅 비용 등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월 5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제정 충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떡·만두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제수용 전·튀김 등 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식품의 집중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하수도 공기업의 만성적인 재정적자 해소와 건전성 확보,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및 관로 정비를 위해 오는 2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개정된 ‘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위해 3년간 평균 12%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개정에 따라 2019년 10%, 2020년 12%로 요금을 인상했으며 그 결과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5.14%에서 2019년 37.93%로 2.79% 상승했다. 이번 인상은 3개년에 걸친 인상 계획의 마지막 해로 가정용 기준 월 10톤 사용자는 6천380원에서 7천80원으로 700원이 인상된다. 20톤 사용자는 1만2천760원에서 1만4천160원으로 1천400원이 오른다. 인상된 요금은 하수처리장 증설 및 노후관로 정비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오염된 물의 적정 처리를 통한 하천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3년에 걸쳐 부득이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납부한 소중한 사용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려는 이웃사랑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 위치한 ㈜주일 김종풍 대표는 지난 2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미역과 멸치 각 200상자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돼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곤지암상인회 김영일 회장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온라인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시민 2천700명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컴퓨터 기초, 블록 코딩, 한글, 엑셀 기초 등 다양한 과정을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9월부터 개설한 온라인 수업은 376명이 이수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2021에는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을 추가 편성했다”며 “온라인 교육의 정착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실은 2020년도에 시 예산을 투입해 156㎡ 규모로 구축됐으며 정밀분석 기기 2종 4대를 포함해 30종 40대의 전처리 장비를 갖췄다. 또한, 향후 시장 출하 및 지역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분석의뢰서와 함께 시료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위치한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1천만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운겨울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남2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