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활력을 주도하고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학습조직의 활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주요 사업계획 수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광주시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작은 관심이 큰 효과를 낳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성자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로 육성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가 광주시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맞춤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등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와 웃음치료사가 방문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지를 작성하고 설문을 바탕으로 건강절주 방법 및 노인의 알코올 섭취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웃음치료사는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해 박수 체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1대 1로 설명 및 스마트폰에 설치해 걷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닌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외로운 노년을 보내지 않도록 신체적·정신적 지지를 위한 보건소 건강사업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스타트’ 스마트강소농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활용역량을 기반해 최대 3년간 ‘성장’, ‘으뜸’ 스마트강소농으로 3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농업기술 교육에는 48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20%의 참석률을 달성했으며 작물의 생장 균형, 환경관리, PH관리, 배양액 제조법,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마케팅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중첩된 현실을 타개하려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날 상생협의체는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신청 안내 등 전반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했으며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는 2014년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해 2019년 말까지 활발하게 운영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SOS T/F팀 운영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전기, 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방해 행위 등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충전방해 행위를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절차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일반차량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또는 충전구역(주변·진입로 포함)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전기차 또는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법정 시간(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 총 168억원을 투입해 승용, 화물, 버스 등 친환경자동차 98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송부문 탄소 배출량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소각시설 총 사업비 990억원 중 50%에 해당하는 국비 473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2026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곤란이 예상돼 소각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국비 확정으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소각시설 250톤/일, 음식물처리시설 130톤/일, 재활용선별시설 80톤/일로써 총 460톤/일 규모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방세환 시장은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국비 미확보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올해 국비가 확보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 마련을 위해 목표연도에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하향 조정에도 신규 연납 신청이 4천여건 가까이 늘어나는 등 자동차세 180억여원을 조기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성실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원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일정 금액을 공제해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 공제율은 1994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세액의 10%를 유지했으나 저금리 기조 등을 이유로 공제율을 점차 축소하도록 법률이 개정돼 올해에는 7%, 내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장기간 유지하던 10% 공제율이 7%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는 사실상 증세로 여겨질 수 있어 올해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건수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광주시는 신규 연납 신청자 확충 방안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비대면 모바일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운영함으로써 공제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신규 연납 신청이 3천588건 증가해 자동차세 180억원을 조기 징수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의 옥외광고물 허가·신고·연장 절차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계속 노출돼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서 간판·디지털광고물·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과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말한다. 온라인 신청 가능한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광고주는 신청 기재사항 입력 및 구비서류를 업로드 후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은 수수료 및 안전점검 수수료를 납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인허가 온라인 신청으로 간편하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 미비에 따른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산을 사전에 방지해 옥외광고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경비 교육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임경비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총 36명(기수별 18명)에게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1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2기는 9월 초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 3층으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도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경비 교육을 진행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담텃밭은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있는 체험형 텃밭으로 주차장, 쉼터,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있으며 팔당호가 바라다보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총 180구좌로 올해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층에 150구좌를 배정하고 30구좌는 꿈틀가족텃밭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 걸맞게 조부모와 함께 텃밭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초등생을 둔 가정에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며 분양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 텃밭 신청 완료 후 오는 13일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는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8천500만원이다. 사업 운영기관 공통 자격요건은 광주시에 소재해야 하며 공모 자격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단체 등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운영기관 선정은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 집행 기조에 동참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는 대상액 대비 55.7%이며 광주시 신속 집행 대상액은 6천764억 중 3천768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신속 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자체 목표액 4천464억원(66%)으로 상향 설정해 상반기 평가 대비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 소요 기간 단축 공고, 대가 기한 단축 조기 지급 등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예산 이·불용액 평가관리제’ 시행으로 적극적 재정 관리가 되도록 국·소장 주도 하에 신속 집행 추진 상황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고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사업의 공정 및 집행현황 등을 별도 중점 관리해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사업에 대한 세부사업별 수시 대책 회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5일 ‘제1차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향후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새해와 입춘을 맞아 ‘입춘방 및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현무 광주향교 수석 장의를 비롯한 서예교실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좋은 글귀와 가훈을 써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춘방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것을 올해 재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들의 행운과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복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한 해 건강과 행운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에 희망찬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길 바란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2월은 한 해의 주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달”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제 위축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안정에 힘써달라”면서 “광주시가 사람과 환경, 지역공동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을 품은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꾸준하게 참여해주시는 안승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전기 수배전반 및 외함 제작과 각종 전기보수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매년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이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들이 참여해 가정과 직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0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조직을 개편하고 1천여 시민과 함께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또한, ‘공공기관 릴레이 소등행사’, ‘새해맞이 탄소중립 캠페인’,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1만가구 가입 추진’ 등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방 시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광주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행정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오늘 실천 선언문을 기억하면서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1천700여 광주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