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가‘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 500만 원을 탄벌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목현동 해와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탄벌동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및 주민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러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건어물, 의류, 다육 식물, 참기름, 과자뿐 아니라 노영재 미강요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의 도자기 6점 등의 물품과 새마을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김순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와 함께 뜻을 모아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탄벌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 덕분에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운동 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확대 추진한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란 종이 우편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을 통해 전자 형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 확대 추진으로 스마트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여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 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위탁 장애인복지시설인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25일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열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새출발을 알렸다.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광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의 새출발을 응원한다”며, “광주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광남1동 소재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맡고, 업체는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업체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불쭈꾸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 및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채상설장구, 상공 놀이,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표 국악퓨전 그룹 유희스카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는 브라스 연주를 기반으로 한 자메이카 스카 장르와 연희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관객들과 함께 모여 대동 한마당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홍수 시립예술단 감독은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기원과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축하공연으로 제6회 정기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휴게실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KD운송 채용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버스승무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관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중장년 맞춤형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도 운영했다. 총 53명의 구직자가 채용면접(운수종사자 50명, 관리직 1명, 조리사 2명)에 참여했으며 그중 20명이 버스승무사원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연수 과정 교육을 신청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듣고 나니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임금, 정년, 복지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며 “가이드라인대로 꾸준히 준비하여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버스승무사원을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관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여 년간 불법 무단 점유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열미리 폐천부지가 광주시의 행정대집행을 통해 주민들 품으로 돌아간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곤지암읍 열미리 542-58번지 일원 폐천부지 내 불법 고물상 등 무단점유 3곳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 행위자들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14회, 고발 5회, 행정대집행 계고 3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해 왔으나 행위자가 원상회복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정대집행된 시설물은 일정기간 보관 조치된 후 행위자의 반환 요구가 없을 경우 폐기 및 매각 처리될 예정이며, 이번 행정대집행으로 발생한 비용은 행위자에게 청구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작년 대부계약이 종료된 고물상 3곳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자진 철거를 독려하고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토지는 향후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공유지 무단 점유사항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관광객, 오케스트라단원, 시민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점검은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전야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도자공원 등의 행사장 주변의 740여 개소 음식점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응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관악축제가 열리는 만큼 광주시의 천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응대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 대비 등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만큼 그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위원회를 운영 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자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 23일 총 2회기로 약 50명의 자원봉사단체 리더들과 함께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어서와~ 리더는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나를 알고, 남을 아는 리더’라는 주제로 나와 타인의 행동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상호 존엄을 배우고, 세련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및 단체 내 갈등 해결 능력을 강화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우리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단체에서 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역량 강화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올바른 상호 존엄에 대해 이해하고 배운 관내 자원봉사 단체 리더들이 앞으로 이상적인 봉사활동 현장을 만드는데에 있어 선도적인 주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11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1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재난구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참여자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사회복지기관으로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3개소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노인성 우울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2개소와 연계하여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화 작품 만들기, 허브테라피, 율마테라리움 등 농장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 우울 척도(SGDS-K), 스트레스척도(PSS) 등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여 안정적인 치유농장의 정착과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분야 목록은 총 909개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총 3일간 총 100여 명의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은 '아로마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프로그램'과 ‘오행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족욕, 컬러테라피, 실내 정원 탐방 등을 통해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기를 진작해 대면 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