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7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변경을 위한 공청회 및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강소특구의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의 예정지적 좌표 측량 결과 일부 구간에서 경계 불일치가 확인되어, 이에 따라 구역계 정정을 위한 특구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하는 강소특구 변경과 연계하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특구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 북부권역의 균형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초부터 매주 월요일 가로변 화단, 도로변, 공원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최영애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했다. 환경정비는 주요 인도 및 복개천 일대의 폐기물을 정비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의 청소했다. 만수5동 재향군인회 배정용 회장은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동의 취약지를 한껏 정비하고 나니 뜻깊고 보람차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청결한 활동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네미로 일원에서 ‘2025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만수6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재향군인 여성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양영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업체들과 ‘1사 1노’ 경로당 결연과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코구월점’, ‘명태어장구월모래내점’, ‘씨엔엔구월점’ 등 지역 업체 3곳은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건강식품, 방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명태어장구월모래내점’ 배용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사1노’ 경로당 결연사업은 기업 및 기관이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스시이안앤 인천논현점’ 을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하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쓰인다. 김학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스시이안앤 인천논현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착한 가게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구월2네 다(多)락(樂)방’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월2네 다(多)락(樂)방’은 구월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들이 모여 서로의 즐거움을 나누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2~3월 55세 이상 1인 가구 중 장애인 등 복지 취약가구를 가정 방문해 일대일 면담으로 참여자를 발굴했다. 다락방 개소식에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과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락방 프로그램은 실버 건강 체조를 새롭게 도입해 1인 가구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신체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2회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에 맞춘 건강 교육, 요리 교실, 소모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자원봉사자,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남동소방서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구조 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처 방법(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강생과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만 동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질적인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좋은 이웃 수리(수선)봉사단’에서 대형 방치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정비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3년 이상 공동주택 통행로 인근에 방치된 3톤짜리 빈 물탱크는 태풍으로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장기간 방치로 인해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져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철거가 쉽진 않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성현경로당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봄맞이 대청소는 ‘1단체 1경로당 결연후원사업’으로 봄을 맞이하여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정비와 함께 음료 및 빵 등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환경정비 후에는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정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철을 맞아 겨우내 실내에 쌓여 있던 먼지와 실외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여 어르신들의 활동공간이 깔끔해져서 기쁘다”라며 “우리 동네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대청소와 간식 제공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이아린 베스트원 허유찬 지점장으로부터 백미 500kg(165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만수5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유찬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 2분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는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모집 결과 총 7명이 지원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예비 후보자 선발을 위한 공개 추첨을 했다. 공정한 추첨 절차를 위해 ▲추첨운영위원회 소개 ▲추진 경과보고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현장 참관과 추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절차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규 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새롭게 선정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자율회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자 공영 주차장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림 제2공영주차장(도림동 666-1) 자투리 공간은 상습 폐기물 투기 지역이었다. 통장자율회는 해당 공간의 폐기물, 잡초 등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오시환 통장자율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면서 우리 마을에 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걷기 좋고 깨끗한 남촌도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동장은 “통장자율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마을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신 덕분에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7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1회기'챗 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와 사업계획서 작성, 성과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선도적인 교육주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다. 내용 전반적으로 통찰력 있고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와 관련성이 높았다. 특히 AI 도구가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디지털 혁신 트렌드 변화에 맞춰 복지 현장의 업무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적합한 교육을 준비했다. 챗GPT를 사용하여 사업계획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평가하는데 그동안의 어려움과 개선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박물관 2층 다도체험장에서 다도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양평의 특산물인 뽕잎차를 활용해 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시음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차를 우리는 과정과 기본적인 다례(茶禮) 예절을 배우며 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다도체험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10인 이상 30인 미만)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체험은 하루 총 5회 진행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뽕잎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적인 차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공사는 27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합동 ‘용기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담아 오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따른 공기업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수립된 양평군 탄소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물맑은시장 내에서 에코백 증정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농산물 및 매장 이용을 장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역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군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2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 동네 복건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 대 1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곡수 2리 경로당에서는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며 ▲1부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활동 ▲2부는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3부는 복지 상담코너 운영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건강검사를 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화분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상담소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건강과 복지 지원을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26일 올바른 헌혈문화 장려를 위한 ‘개군면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44명의 주민들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옆 홍보공간에서는 개군면 대한적십자 봉사회(회장 송효숙)가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 등을 지원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가치있게 만들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