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축산시책 업무추진 간담회가 26일 오후 2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업계 관계자인 한우회장, 낙우회장, 양돈협회장, 축협 관계자와 이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천시 축산업의 발전방향과 축산시책을 공유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및 1년의 계도기간 종료와 분뇨 악취 등 축산환경 문제에 대한 민원이 거세지고 퇴비사 증·개축의 제한으로 축산업계의 불만이 속출하자 문제해결을 위해 김하식 의원이 직접 나서서 간담회가 성사됐다. 김하식 의원은 사전에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해 지난 12월 시정질의를 통해 시 집행부에 전달했으며 답변 자료를 토대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도 “축분, 돈분장 신·증축이 어려워 시에서 허가 완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각 협회별, 축종별, 마을단위 처리시설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하식 의원은 “분뇨처리 해결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처리시설 설치가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현재 계획되어 있는 총 4개 시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3월 25일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 추진을 위한 유기축산 활용방안에 대해 축협,한우회,낙우회,한돈협회 대표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축종별 현안 문제 및 퇴비자원화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어 시책에 반영하고자 준비 됐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퇴비부숙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 농장내 부족해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설치와 지속 가능한 유기축산을 위한 방안 등이 건의 됐다. 이날 축산기술센터 소장은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퇴비 부숙도 관리는 악취와 미세먼지, 토양· 수질오염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양질의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되돌려 주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해 사람과 환경중심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제도로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했던 사업을 2021년 1월1일 이후 계약 건 부터는 기준 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자는 부동산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매매계약서 통장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지참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희태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지원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생산 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클로렐라와 BM활성수가 유기농업자재로 등록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도 확대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경영비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연간 1,000톤의 BM활성수를 장호원과 본소 두 곳에서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BM활성수는 천연암석으로부터 미네랄을 추출.농축해 생산된 물로 토양환경개선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바닥에 수시로 뿌려주면 가축분의 부숙도를 촉진시켜 냄새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BM활성수 뿐만 아니라 유산균, 광합성균 등의 미생물을 연간 600톤을 농업인에게 공급중이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지원부를 지참해 친환경미생물배양실로 신청을 하면 공급량, 공급방법 등을 상담한 후 생산된 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치원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운행차 저공해화사업 93억원과 친환경자동차보급 76억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37억원 등 총6개 사업분야에 총212억원을 투입한다.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세부내역은 조기폐차 3,000대, 저감장치부착 880대, LPG차 전환 80대이며 친환경차 보급 세부내역은 전기차 341대, 수소차 50대, 천연가스버스 1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30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1,300대,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지원 7개소이며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행 4대,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미세먼지알림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소형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각 지원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하며 이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2019년 대비 2020년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1% 감소됐다고 밝히며 개선요인으로 ‘19년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이천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군부대 특성상 이천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일반 사병들이 휴가, 외박, 외출 등 군부대 밖으로 나갈 경우 한정된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택시를 이용할 경우가 많지만, 택시비는 사병들의 월급으로 충당하기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관내 주요군부대 관계자와 이천시개인택시 조합등과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해,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2.5단계의 시행으로 사업의 시행은 2월로 연기하게 됐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예정이며 수혜 인원은 대략 2,8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부대에서 통합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하고 군부대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까지 택시 1대당 6,000원은 이용 장병이 부담하고 그 외 요금은 이천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30포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광표 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나눔을 통해 내가 더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매년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고광표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그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 수원·김포·용인·포천·양평·연천 등 6개 지역 지자체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요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 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적어 가맹점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을 도입한 만큼, 이를 추진하고 안착하는 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1년 제1기 여성문화대학’을 오는 3월 8일 ~ 6월 11일까지 정보화, 외국어, 문화·교양, 건강·생활, 자격증 등 5개 분야, 총40개 강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1기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우려하고 참여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각 수업은 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수업별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 구입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천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접수는 2.8.~2.17.까지 이고 추가접수 기간은 2.18.~2.19.까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6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부발 신하10리 주민들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운영된 화상회의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중인 온라인 화상회의에 사용되는 어플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지난해 방문하지 못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됐으며 올해 첫 번째로 유승아파트에서 64회차 이천은 화목해요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우범지대 등 보안등 정비 어린이 놀이터 시설 보수 3번국도 삼익아파트 맞은편 제설요청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이 다양하게 제안됐다. 이자리에 참석한 신하10리 리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이하 공직자분들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행정의 근본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시민들이 행정이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직접 듣고 들은 것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3일 오후 2시 설봉공원 월전미술관 앞 주차장에서 이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도란도란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도란도란이천 토크콘서트는 시정의 주요 정책이나 현안뿐 아니라 일상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토론회, 회의 등이 개최되지 못하는 위드코로나시대에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무대영상장치를 활용한 자동차극장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 시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이전의 이천, 키워드로 보는 이천, 변화될 미래의 이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시민참가자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시청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으로 방문하거나, 이천시민 소통폰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도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3일에 개최되는 도란도란 이천토크콘서트에 시민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5일 소회의실에서 제8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협의체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위원의 변경과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으로 임기는 제8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제공기관이 더 다양화 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효율적인 심의·자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행되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이천시에 필요한 복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마장면 두레봉사회에서 마장면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마장면 두레봉사회는 10년 째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감자, 배추 등 농작물을 경작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살펴 돕고 있다. 같은 날 30년 전통의 수제돼지갈비 전문점 오동추야에서도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천시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021년 비대면 통합가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통합가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적 변수에 대응하고 가족환경변화에 맞춘 가족관계 향상은 물론 지역 내 건강한 가족놀이문화를 확산을 위해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 우리가족 무비데이를 시작으로 2월 9일 설날맞이 집콕놀이달인 키트배부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박명호 센터장은 “지난 2021 이용자 욕구조사 내용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천시민 모두가 위로 받고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소상공인이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천신용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융자지원은 고정금리 0%대로 대출이 가능하며 이천시 내 사업장이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천시 소상공인들이 무척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의 운영피해가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와 이천신용협동조합은 지자체와 조합의 연계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둔면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 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아동 56명에게 행복의 씨앗 “행복메세지” 미니화분을 지원한 후 정서적 서비스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연말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 시 아동들에게 메시지콩모종과 가이드키트를 전달했고 아동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행복 메세지” 반려식물을 잘 키운 사례 사진을 1월말까지 접수 받는다.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방학동안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 안부확인 및 저소득 아동가구에 대한 복지욕구 파악도 함께 진행한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의 마음에 방학동안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식물의 성장을 경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행복감을 줬으면 좋겠다. 현재까지 성장 사진에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관내 후원기업과 연계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성장 사진을 접수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작은 씨앗에 불과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씨앗을 키우며 자라는 시간을 함께 보고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씨앗의 이름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의 초석이 될 제1기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자치행정, 교육학습, 복지문화,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를 모집·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조사의 직접 참여,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제도 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공직자 부조리·비리·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이천시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이천 만들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민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해, 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서민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1기 시민감사관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