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연고 프로농구단의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제휴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의 홈구장(안양 정관장 아레나) 경기 입장권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카카오톡과 친구를 맺은 후 채널홈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한국프로농구(KBL) 홈페이지나 앱에서 경기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좌석은 2층 일반석(성인・청소년)이며, 한 달에 1인당 1번 온라인 예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할인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에 한하며, 향후 지속 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4월까지 열린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한국프로농구(KBL) 통산 정규리그 2회 우승, 챔피언 결정전 4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는 물론 연고 구단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해 자긍심을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자문위원,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락 준비와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또한, 도시락배달과 함께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바쁜 일상속에서 직접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는 경험이 뜻깊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끼니 걱정을 덜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찾게 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와 만안구・동안구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이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하기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30분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양 구청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변석에서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이들은 다음 경기의 승리를 기약하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안양시의 명예시민과장 제도는 시민이 직접 종합민원실 등에서 교대로 근무하며 민원안내 및 시정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1994년 6월 처음 시작돼 현재 총 11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과장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축구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명예시민과장님과 함께 안양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14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로 선정된 안양시 등 5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안양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시 전역(군사・보안시설 등 제외)의 고해상도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도를 자체 제작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수치에 기반한 행정 의사결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면서 무인비행장치(드론) 공간정보에 대한 자체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기술(IT) 신기술 습득 등 시군의 정보화 능력을 제고하고,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지도를 제작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과 함께 금연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안구보건소를 비롯해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범계로데오거리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김순기 소장은“추후에도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을 홍보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만안 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순택)가 지난 23일부터 안양역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1동에 소재한 진흥아파트는 최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1개동 2,736세대 규모의 푸르지오더샵아파트로 준공됐으며, 지난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입주를 진행 중이다. 이에 명예시민과장회는 1일 2인 1조로 한 달간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전입신고 지원 및 전입 환영 안내문을 배부하며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한순택 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명예시민과장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만안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2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만안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4분기 기준 신청 대상자 중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안양샘병원장 권덕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건강콘서트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 ▲Q&A 시민건강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의 3가지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전문의가 진행한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에서는 관절염 원인부터 다양한 치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이 진행됐으며, ‘Q&A 시민건강토크’ 시간에는 참석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받아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관절염 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건강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됐다”며, “꾸준히 실천해서 통증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콘서트로 건강지식도 쌓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31일부터 2주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듬뿍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00가구를 선정, 2주 동안 총 2회 친환경 식재료의 건강식 꾸러미를 배송할 계획이다. 또, 대상가구가 손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대상가구가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제출하도록 해 요리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로당 등 10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교육 강사, 소방교육 전문가 등 2명을 민간전문가로 선정하고, 해당 기관을 찾아가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시 국민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해 몸소 숙지하도록 했다. 시는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고자 대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를 파견해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전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재난 시 행동 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별로 맞춤형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해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안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동안구가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 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행사로 500여 점의 중고물품 플리마켓과 자율 기부 등이 진행됐다. 이날 250여 명의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거나 자율 기부 등에 참여했다. 안양시 동안구는 직원 간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리마켓 외에도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 ▲연필 드로잉 동호회 작품 전시회 등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직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자 진행하고 있는 시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환경보호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야외 물놀이장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가을밤 가족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영유아 가정 900여 명은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으로, 배우의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야외 공연장인 만큼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열렸다. 박성진 센터장은 “가을을 맞아 영유아 가정에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가정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만안·동안구 보건소에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로 진행된 애착 인형 80여 개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8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150여 개를 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센터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출산 예정 임산부에게 애착 인형을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우리 일상의 소소한 나눔은 기쁨)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3월부터 매주 1회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을 주축으로 일반 봉사자 20여 명을 모집해 애착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검수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의가 크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땀나눔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애착 인형이 임산부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착 인형이란 정신분석학의 '대상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중심 도시 구조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김승남 교수의 ‘사람 중심 보행친화도시 정책 현황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 최병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애인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최승민 안양시 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 ▲여성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보행친화도시(홍은주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건강 요소로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 및 효능(이명복 前 안양시 환경사업소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시 추진 현황(이희석 안양시 도로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행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이 28일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39에 문을 열었다. 지하3층부터 지상4층까지 있는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관에는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건물에 갖췄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시민들의 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이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준공했다. 총 공사액은 341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96억4,000여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8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아르테자이 아파트(만안구 안양동 소재)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르테자이 아파트를 포함해 만안구는 관내 11개소의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만안구보건소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11월 30일까지 금연 구역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12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아르테자이 아파트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며, “꾸준한 지도점검 및 금연 구역 관리 지원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