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 대회가 16일 평창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 협회와 평창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선수단과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건강과 여가 활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에서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의미가 크다. 오춘희 평창군 파크골프 협회 회장은 “아름다운 가을 평창에서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기반을 더 확충해 군민 모두가 스포츠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수영협회는 지난 13일 서안성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안성시장배 시민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일반부와 특별부로 나뉘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특별부의 경우 관내 초․중급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수영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기록과 순위만이 아닌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예술”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회를 준비한 수영협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선수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스포츠 정신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오늘의 물살이 ‘도전과 화합, 열정’의 파도로 안성을 가득 채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용현동 627-46 부지에 조성된 임시체육시설 개장 기념 체육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체육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스포츠 바운스, 미니게임, 키다리 피에로, 페이스페인팅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전거와 소형 가전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돼 참여한 구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임시체육시설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 행사가 구민 모두 하나 되어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7월 21일 개관 이후 구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구는 앞으로도 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제6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개팀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송도 LNG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동구에서도 야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리디아 고, 최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리디아 고, 이민지는 나란히 후원사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상금은 1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무료 아이스크림,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5대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전년도 챔피언 마다솜 등 총 108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 사인회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및 푸드존이 운영되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쿠폰 소지자에게는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관람객이 ‘스내그(SNAG)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행사장 내에 정보무늬(QR코드) 홍보 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지난 1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단체전 은메달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6월 창단한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5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2025 실업탁구 챔피언전’ 개인 복식 동메달 ▲‘2025 춘계 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혼합 복식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등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문 탁구팀으로서 뛰어난 저력을 입증하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선수단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는 등 생활체육 문화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토대로 다진 팀워크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 실업탁구단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드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가 12~13일까지 2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 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개 시·군에서 총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으며, 파주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물의정원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단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달리고 생활체육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물의정원과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도심 속 자연형 코스를 달리며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5㎞와 10㎞ 두 개 코스로 운영된 경기에는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한근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문정만 남양주시육상연맹회장 △임춘애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은 아름다운 한강변 수변길과 물의정원의 가을 정취 속을 달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즐겼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U-12) 30개 팀과 10세 이하(U-10)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강전에서 계양구 유소년팀을 5:2로, 8강전에서는 남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을 4:1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강호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결승에서는 미추홀 유소년FC를 3:1로 누르며 최종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U-12 팀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값진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오늘의 값진 결실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2~13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 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 종목은 총19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 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이다. 개회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동호인의 다짐, 성화 점화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한 파주시와 시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프로팀 창단 1년 만에 국내 탁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사 탁구단은 2023년 8월 유청소년팀 창단으로 지역 유망주 발굴과 기초 육성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 9월에는 프로팀을 출범시켜 그들의 성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훈련과 실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량을 쌓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한 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다시 구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여중부·여고부 단체전 동반 우승 ▲여중부 복식 우승 ▲여고부 단식 1~3위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프로팀 또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진 ‘제41회 대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아시안투어(Asian Tour),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2승째인 옥태훈, 2025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PGA) 콘페리투어 1승 김성현, '어린왕자' 송영한, 일본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아시안투어(AT)의 스캇 빈센트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 출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퍼팅 이벤트, 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다채로운 먹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행사장 내에 정보무늬(QR코드) 홍보 배너를 설치해 ‘인천 관광,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을 안내하고,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MICE)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람 혜택도 주어진다. 인천시민은 입장권 50% 할인을 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최근 강원 양구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펜싱 명가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만나 4세트까지 20대 20으로 접전을 펼쳤으나, 26대 3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부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졌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양예솔 선수가 은메달을, 지영경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고,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낸 양예솔, 지영경 선수와 더불어, 지난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모별이 선수는 2026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중 모별이 선수는 올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 무대서 좋은 결과를 낸 만큼, 내년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이예지 선수(-49kg)가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무주서 개최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예지 선수는 결승전에서 A.안젤로바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라운드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예지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46kg급 우승에 이어서 이번 대회 체급별 1~3위에게 주어지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도 획득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이예지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대한민국과 동구의 위상을 높였다”며, “동구의 유망한 태권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해온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에서, 매년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회는 31일 밤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은 질서 있고 공정한 운영 속에 성숙한 스포츠 정신과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생활체육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