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이 지난 22일 동탄 어울림센터에 위치한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전문 상담원을 비롯해,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폭력·가정폭력 신고와 피해자 구제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상 부부간 폭력이 아동폭력과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쉼터와 생계지원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담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정폭력은 사회 기틀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상담소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520여건의 피해자 상담치료 및 사례지원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한 시는 25일 실무회의를 통해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백신추진단은 임 부시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실무추진반과 행정지원반에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행정지원팀, 홍보팀, 수송지원팀 등 총 2개반 10개 팀으로 꾸려져 정부의 접종계획에 맞춘 시행계획 수립과 접종센터 확보, 백신 수급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화성시의사회 외 14개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도 구성했다 1차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는 의료기관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만8천650명이며, 이후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질병관리청 기준에 부합되는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지정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2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일 KBS 취재진이 서 시장을 동행해 가정폭력에 대한 구제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통합상담소의 역할을 조명했다. 통합상담소는 2019년 10월 말 개소해 2020년 기준 연 평균 2234건의 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동대응팀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공무원), 경찰이 한 팀이 되어 상담 및 심리치료, 복지지원, 수사,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상담사는 상담지원, 치료지원, 법률 및 의료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통합사례관리사는 내담자들에게 긴급지원 및 필요기관 연계, 피해자보호명령제도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또한, 통합상담소 내에 경찰이 상주하여, 위급 시 현장 출동 등의 초동 대응이 가능한 신속성을 갖추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관내 동·서부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통합상담소 시설 라운딩에 이어,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의 대담에서 증가하는 폭력의 건수에 대한 우려와 점점 커지는 통합상담소의 역할에 현장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유관 기관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트레이닝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줌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제공되며 장애인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다. 화성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또는 유관 기관이라면 신청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전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성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랜 실내 생활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거나 그 직계가족이라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가공 기술의 이해 HACCP 및 식품위생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선착순 30명 내외로 선발하며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농산물 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이 제공되므로 눈여겨볼만 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께는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해외지사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화성시가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81개국 123개 비즈니스센터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물류 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기업지원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지막 날인 5일 하루만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와 이웅종동물매개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지난 20일 이웅종동물매개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는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 노인, 청소년, 아동을 중심으로 반려견과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재활치료를 도와주는 동물매개활동, 동물매개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물과의 유대로 생명을 존중하는 법을 습득하도록 돕는 동물매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재현 센터장은 “2019년도에 센터 소속 34명의 청소년들이 이웅종동물매개센터와의 반려견을 통한 동물매개활동으로 치유와 힐링을 체험했고 이에 대해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물매개활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이에 2021년 첫 업무협약을 이웅종동물매개센터와 체결한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원유민 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원 의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신축년에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에게 지목받은 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제군의회 김용자 의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비봉면은 관내 철강 제조 · 유통기업인 ㈜대진 P&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봉면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비봉면 열린안방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진 P&C는 비봉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 2,000매와 방역복 96개를 전달했다. 비봉면에 제공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지역 방역소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와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제공 될 예정이다. 성준모 비봉면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봉면 지역에 매우 의미있는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기부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1월부터 12월까지 중점관리 업소와 2개년도 미점검 사업장 1894개소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시는 13개조 2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민간환경감시원도 13개조 26명으로 편성해 상시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해 야간·주말 등 단속 취약시간대 감시활동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통합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환경분야 관련법 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련법령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반사업장 적발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속적인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전통시장 시설물 보수 및 환경정비를 위해 사강시장 내 비가림시설 지주 52개소에 방청도색 및 광고물부착 방지시트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장시장 내 비가림시설 지주가 해수로 인한 부식은 물론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시장의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위생 등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고물부착 방지시트는 일반적인 테이프나 풀등이 붙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녹이 슬거나 기존광고물로 오염된 비가림시설 지주의 보완에도 효과적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부식으로 인한 기둥 교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광고물부착 방지시트 설치로 사강시장 회센터 위생과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사강시장 시장상인은 “고객들로부터 깔끔하고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위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강시장 광고물부착 방지 시트 설치공사가 시민 고객과 상인 여러분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고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심야 올빼미 단속에 들어갔다.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8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112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시청과 동부, 동탄 출장소에 2인 1조 총 3개 기동반을 설치하고 평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야간 방역점검을 실시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적발 시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한 처벌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는 역할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찰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증가하는 보건수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공공보건 체계를 손봤다. 시는 지난 1월 1일 자로 동부, 동탄, 여울 3개 보건지소를 폐지하고 화성, 동탄, 동부 3개 보건소 시대를 열었다. 그간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소의 역할을 분담하고자 보건지소를 운영해왔으나, 보건지소의 특성상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의 직접 운영이 어렵고 보건인력 확충에도 한계가 있어 권역별 주민 건강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 1개소당 담당 인구수는 87만명에서 29만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의약무관리, 감염병관리, 모자보건 등 5개 팀이 신설돼 권역별 맞춤형 보건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인구 증가세가 가파른 동탄권역을 집중 지원할 동탄보건소가 설치됨으로써 멀리 향남까지 가야했던 시민들의 공공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앞으로 각종 국책 사업을 권역별로 분리해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기관과 보육기관, 교육기관 등 다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센터도 차질 없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년 화성문예아카데미’의 라이브 클래스의 맛보기 강좌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위치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강사들과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해오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화성문예아카데미 라이브 클래스’는 정식 클래스 운영에 앞서, 맛보기 강좌를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Zoom)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 화성문예아카데미는 유아 대상 3개 강좌, 아동‧청소년 대상 4개 강좌, 성인 대상 17개 강좌로 미술, 음악, 인문 분야 총 24개 강좌를 개설하며, 수강생 4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감성 일러스트’, ‘분청사기 벽걸이 꽃병 만들기’, ‘추운 겨울 몸을 녹여주는 오후의 차 한잔’ 등 트렌디한 클래스부터 ‘흰 소의 화가, 이중섭의 꿈’, ‘내 손 안의 미술관’, ‘들으면서 배우는 서양음악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해를 맞은 화성시 팔탄면에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팔탄농협은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총 2백포를 후원했다. 또한 같은 날 팔탄면체육진흥회는 성금 500만원을, 다산양계 역시 성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팔탄면은 후원받은 백미와 성금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가정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대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 및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생활 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 화성시만의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공유경제 및 지역자원 등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회적 파급력 등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전문가 사전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2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으로 발표되며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활동을 위해 최대 2천만원까지 창업 지원금이 지원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효율적인 정책 도입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 행정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개인의 경험에 의존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취지이다. 가이드에는 실제로 공직자들이 데이터 분석을 실무에 적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목적과 방법, 과정 3단계로 나눈 데이터 분석 활용법이 수록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관련 법령 및 정책 실무부서의 데이터 관리 중요성 공공·민간 부문에서 데이터 적용 사례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가이드는 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40쪽 분량으로 시청을 비롯해 의회, 읍면동, 출장소까지 총 2500여 부가 배포됐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꼭 필요한 곳에 돌봄센터를 세우고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는 것 모두 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객관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가능해진다”며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