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저도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대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화성특례시 건강주간’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은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와 관내 간호대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된 무료 건강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는 체성분 측정, 혈당·혈압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린 ‘건강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 실천 서약 참여와 더불어 캘리그래피 건강 문구 만들기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서약 캠페인에는 2일간 행사에 참여한 총 322명에게 건강꾸러미가 지급됐으며, 시민들은 건강을 다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에서는 시민들이 건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제3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주공간 제공 및 지역사회 적응 경험 제공을 위한 5명의 사례와 함께 가사지원 및 식생활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44명의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지원사업,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된 정신질환자 발굴 및 등록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다직종·다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대상자 중심의 보편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약 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온라인·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소속 공직자 중 행정정보시스템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담당자와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운영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 SW 업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신규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시 클라우드 도입 및 확장을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의 당위성과 이점을 중점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민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전산화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하고 안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T 기반 AI 돌봄을 통한 24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시의회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이 포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생일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복무조례 개정은 시의회 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조직 적응을 돕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그간 직원과의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등 항상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2024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24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정명근 시장의 일정 비공개와 그로 인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째, 주간행사 계획에 시장님의 공식 일정을 포함하고 시민과 언론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공적인 행사와 간담회는 원칙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며, 언론의 접근을 보장할 것 ▲셋째,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 ▲넷째, 지금까지 반복된 시민 알 권리 침해와 언론 자유 훼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저녁 향남2지구 로데오 광장에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를 비롯해 향남읍 생활안전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 향남2지구 유흥주점 상인회, 시의원 등 민·관·정 기관이 협력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호객행위 NO!’를 구호로 시민들에게 호객행위가 불법사항임을 인지시키고, 인근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는 불법호객행위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이번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은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부터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내 전혈 최소 1회 이상을 포함해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사람으로, 감면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체육·문화시설의 사용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체육·문화시설은 화성그린환경센터, 동탄복합문화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70여 곳이다. 지원 신청 시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증명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기간은 증빙카드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헌혈 확인 증명서 등 신청 서류를 화성시서부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삶이 빛나는 평생누림 특례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회헌혈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화성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2024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 총 95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으로 나뉜다. 점포 환경 개선으로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개선으로는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기배동행정복지센터(화성시 기안남로 62)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제240회 임시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의 시험연구시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안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농산물 안전분석연구실, 유용미생물실, 치유온실, 종자실증시험포 등 주요 시험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화성’2기 단원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꿈의 무용단 ‘화성’은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현대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춤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이 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동 창작 과정과 공연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 서류 결과는 4월 3일에 발표되며, 워크숍과 인터뷰는 4월 6일, 최종 선발 공고는 4월 10일에 이루어진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11월 말 반석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부보건소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건강교육장에서 ‘화성특례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정보 제공, 상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동부보건소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을 활용해 기업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관은 보건소의 프로그램 홍보 및 시설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필요 시 협약을 보완해 더욱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강미경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와 복지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