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정기후원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오포1동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특화사업의 근간이 되는 1인 1계좌(5천원) 정기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적극 홍보했으며 지원이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숨어있는 위기 이웃이 발견될 시 적극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홍보 활동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베이킹 교실에서 만든 빵을 판매해 판매 수익금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후원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구정서 동장은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홀로 겨울 같은 시기를 보내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 가까운 이웃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둘러봐 주고 따뜻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7포(10㎏, 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탄벌동, 광남1동, 남·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건물관리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관리, 사업 안내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대상자 가정방문 및 방역 작업 협조를, 한결건물관리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30가구) 분기별 해충 방역 작업을 위한 필요 물품 및 인력지원 등 9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이사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결같은 방역 서비스를 기본 모토로 삼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이 ㈜새날에듀테크 로봇봉사단과 함께 ‘치매 예방 뇌 체조 코딩로봇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능평동에 따르면 능평1통 경로당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니어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행복프로그램은 관내 계림마을(능평1통)의 주민인 ㈜새날에듀테크 로봇봉사단 정수연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뇌를 최적화시켜 치매와 뇌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해 회복탄력성을 높임’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뇌 속 노폐물 청소를 가속화할 수 있는 뇌 과학 기반 두뇌 체조+오감 만족 로봇 조립+사고력 코딩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적이다. 특히, 봉사단의 강의가 일방적인 주입식 아닌 상호 주고받는 소통 강의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해 각 과정마다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치매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석영식 동장은 “㈜새날에듀테크 로봇봉사단 정수연 대표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건소, 대한노인회,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 단체와 연계해 경로당이 실버 세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한빛중앙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중고등부 학생 26명이 직접 뮤직 연극을 기획해 2달간 연습하고 공연했으며 학생들을 비롯해 연극을 관람한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성금을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중고등부 대표 송은비 학생(초월고 3학년)은 “매년 공연은 했지만 재능기부 자선공연으로 기획한 것은 처음”이라며 “생각보다 성금이 많이 모여 뿌듯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월읍 관계자는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공연한 학생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 130만원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초월읍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10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각각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 발대식은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의 목적과 역할, 정체성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립함으로써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성인자원봉사단 ‘벼리모듬’ 등 4개 자치기구와 16개 청소년동아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소속 댄스 동아리 3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식, 청소년수련관 소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해 발표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별 활동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연합발대식에는 전년 대비 청소년이 2배 이상 증가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홍보기자단, 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자치기구 발대식은 각 기구별 소개를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4X4(포바이포) 스튜디오’ 댄스팀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해설 등 직원들이 쉽게 체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156만2천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 권준성 선수가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 권준성 선수는 성북구청 박유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청은 지난해 서명철 선수에 이어 권준성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개인전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다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라는 의미의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성인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아동 모두 성숙한 광주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다:숲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미시적 관점으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을 통한 사례 판단 전문성 강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아동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요보호아동 및 아동학대 사례 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통합 사례 회의 정례화, 민‧관 협업 사례 회의 개최 등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영‧유아 아동의 부모 교육, 기관 종사자 교육,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아동보호 체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3년도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한다.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종업원 수와 연 면적에 따라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납부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하거나 광주시청 세정과 방문 및 우편·팩스로 신고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 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더 나아가 광주시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타(환경, 복지 분야 등) 총 6개 분야 235개 사업에 1천8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1만3천813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2차년도인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비중 및 고용률과 취업률을 높여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광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감리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최근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 점검 및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 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을 조처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업장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2026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이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피자 정기 기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 정기 기부’는 분기별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150가구에 피자를 전달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탄벌동에 이미 3년째 피자 후원을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점주는 “형편이 어려운 한 어르신께서 주변의 이웃과 나눠 드시려고 피자를 사러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피자 봉사를 하게 됐다”며 “길만 건너면 경안동인데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피자로 이웃의 정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미 탄벌동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피자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특화사업인 ‘건강한 반찬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 및 안부 확인을 위해 14가구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7명의 위원은 2개 조로 나눠 지역별(분원리~귀여리, 검천리~수청리)로 사업 수혜 가정을 모두 방문했으며 협의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만족도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한 대상자는 “생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며 “반찬도 입맛에 잘 맞아서 입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남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시행한 남종면 특화사업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에 반찬(8찬)을 월 2회 배달해 주고 있어 인기가 많은 주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