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수원전통문화관 일일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진행한다.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을 만드는 본 프로그램은 유아(6세 이상) 및 성인 단체(10인 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유아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성인은 꼬리절편, 꽃산병, 바람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만드는 맞춤형 전통병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2회 진행하며, 오는 25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유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떡에 대한 친밀도도 높이고,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 8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그동안의 체험 중심 상설전시에서 보다 확장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 제목 《숲, 고 싶다》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대표 주제인 ‘숲’과 보조 용언 ‘-고 싶다’를 결합한 것으로,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두 단어 사이의 빈 공간을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숲의 모습으로 채우고 그려나가자”는 의미다. 두 번째는 ‘한 개인이 가족이라는 숲을 채우고, 그 숲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인간 사회를 구성한다’는 의미에서 ‘가족=숲’을 개념적으로 연결했다. 《숲, 고 싶다》에는 회화와 조각, 도자기 등의 오브제와 자연물이 어우러져 전시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도록 구성하는 박경률 작가, 그리고 우리의 생활반경 가까이 도심 속 새들을 관찰하여 세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회 월롱산 철쭉제’가 지난 20일 월롱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롱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가꾼 월롱산 철쭉동산과 그 일대의 철쭉들이 월롱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철쭉사진 콘테스트’, ‘꽃 풍경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수강생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과 월롱역 간 셔틀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보다 추가하고, 주차장 간 연계성을 높여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롱산의 철쭉과 철쭉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찾아주신 발걸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철쭉제를 더욱 발전시켜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2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고품격 공연인 ‘월간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기악앙상블, 오페라, 국악, 재즈 샹송, 탱고 등 8개의 서로 다른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과 '마티네 콘서트'(정오나 주간에 하는 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이 진행되어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시간을 저녁 시간으로 옮기고 ‘월간문화살롱’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되며, 피아노 듀오, 성악, 국악, 블루스, 팝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연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출연 일정으로는 ▲4월 25일 ‘강충모&이혜전 듀오’의 피아노 클래식 ▲6월 27일 ‘함석헌과 친구들’의 성악 ▲9월 26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국악 ▲11월 28일 ‘성기문 블루스 올스타즈’의 블루스 공연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은 ▲12월 19일 ‘술이홀아트컴퍼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월간문화살롱은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공유해 음악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한 잔의 차로 건강도 지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을 찾는 '신의 선물 차(茶), 중국차를 탐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활동 외에 지역 내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도서관 플러스’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마두도서관과 밤리단길 차관인 ‘일화다원’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차를 제대로 알고 마시기를 원하는 고양시민이 대상이다. 차의 역사와 차와 건강, 6대 다류 중심으로 차의 분류 등을 익히고 차의 종주국인 중국의 수준 높은 명차를 마셔보고 직접 우려내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며 일상 속에서 여유와 심신의 안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가‘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박람회장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릴스·사진 이벤트'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한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피크닉 세트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고양특례시의 봄꽃 명소 사진을 게재 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봄꽃명소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이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지구환경 정원’, ‘세계작가정원’, ‘한국정원’, ‘장미원’ 등 확장된 실외 전시 공간을 따라 27일 오전 8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꽃해설사가 설명해주는 전시 주제·꽃·작가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 과정 에피소드, 이벤트, 사진 촬영구간(포토 스팟) 등이 생중계로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생중계 진행과 함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답을 달면 추첨을 통해 캔으로 된 가와지쌀을 받을 수 있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축하쇼 생중계가 진행된다.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덕수와 함께하는 60인조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레이저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현장감 있는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튜브 외에도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 시공사는 사회 저변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하며 GS그룹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키토크 AI는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를 24일 국내 출시한다. 루이스는 키토크 AI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GPT-4 Turbo, Claude3, DALL,E 3, 스테이블 디퓨전 등 가장 인기 있는 최신 AI 모델들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창작에 필요한 프롬프트가 내재돼 있어서 별도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쓸 수 있다. GPT-3.5 Turbo 기준으로 로그라인과 플롯 생성은 10초 내외, 이미지가 포함되는 캐릭터 생성도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후원으로 국내 유저들은 GPT-3.5 모델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의 GPT-4 Turbo 모델을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모델에 따라 생성되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디테일과 퀄리티에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창작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AI 도입으로 인한 효율을 더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주 동안 총상금 1000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부동산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김용성(건희아빠) 저자의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을 출간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 빙하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금리 변동, 공급 부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여전하지만 박스권 내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사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번 사람도 있다. 도대체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에 No를 외치는 시기에도 손실 없이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소액투자 전문 블로그 '건희아빠'의 운영자이자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의 김용성 저자는 무피뿐만 아니라 마이너스피로 지방 소형아파트를 60여 채나 매수해 손실 없는 수익률을 올려왔다. 그의 성공비결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정확히 가늠해 출구전략을 세워 총수익을 플러스로 만드는 소액투자법이었다. 지방 아파트 소액투자로 성공을 거뒀던 저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세)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관내 관계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재, 최복희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한 김태성, 인은숙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광재, 최복희 전 회장단은 “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신현동을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회장단이 뒤를 이어 신현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인은숙 현 회장단은 “그동안 신현동 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이광재, 최복희 회장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신현동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양달천 상류부터 유수지까지 약 2킬로미터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하천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첫 번째 하천으로 양달천을 선정해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3기 명예환경감시원들을 위촉한 이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첫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흥시 하천 정화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주변 하천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양달천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울 수 있게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과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쉽고 재미있게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외에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시흥 엄마 배우’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의 공연을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95명(36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평상시 부모와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단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식물, 퍼레이드 관람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25가구, 43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 가족 캠프 ▲오는 7월 가족영화의 밤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한 후원금으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