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안경매니져 세교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 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윤태정 안경매니져 대표는 “안경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적어도 돈이 없어서 안경을 맞출 수 없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져 세교점은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눈 건강과 밝은 세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이상 동일한 위치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경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4일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2 × 도서관주간 – 마음으로 듣는 뮤직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두 번째 무대는 2024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한 '마음으로 듣는 뮤직북 콘서트'로 부제는 '소리의 그림, 색의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그림책을 함께 듣고 보는 쁘띠꼬숑 음악회로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콰르텟과 나래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영상을 바탕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차이코프스키)', '서곡 캉캉(오펜바흐)', 'G선상의 아리아(바흐)', '수상음악(헨델)' 등 책과 음악 작품이 섞여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뮤직북 콘서트로 마련됐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여 건전한 독서 예술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협력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 희망복지과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031-8036-8911)로 제출하면 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도내 대학 등)를 활용하여 시각디자인(CI, BI), 포장디자인(박스 및 표면디자인, 라벨디자인, 용기디자인), 제품디자인(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기업이 30%만 부담하면 기업당 제품디자인은 14백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7백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1차 평가(서류평가), 2차 평가(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외에 기술닥터 지원사업, 수출보험 지원 사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누어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해당 규정은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 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Electro Luminescence cel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시설 개선 후 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7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모범업소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주방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등산 일대에서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총 63명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 무시 관행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 관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직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등산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보안관도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결산검사위원과 관계 공무원 4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0여 개 부서에서 2023 회계연도 오산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점검․확인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앞서 결산 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에서 지난달 4일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한은경, 최문식, 이강길, 김형례)이 선임됐으며,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시민을 대신해 시 살림살이의 건전한 운영 여부, 예산낭비 사례의 여부 등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검사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7일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라일락, 매화, 감나무 등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본씩 배부하고 ▲나무 이름표 만들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해 시민의 관심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증진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로 숲의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내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봄철은 산불 위험이 큰 계절로, 우리가 정성스레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상청에서 여름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에서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벚꽃 IT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으로 약 1만 명 이상이 방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산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2024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핑크 드레스코드 컨셉 이벤트를 통해 공연팀, 스태프, 관객 모두가 핑크빛으로 하나 되어 공연을 즐김으로써 2024년 ‘공연이 있는 날’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이 오산의 벚꽃 축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개최될 ‘공연이 있는 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 공연이 있는 날’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6~8월 제외)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첫째, 셋째주 고인돌공원 △둘째주 상점가 △넷째주 맑음터공원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공연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4일에 대한생존수영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수영 교육과 생존 수영 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을 전했으며, 향후에는 생존수영 강습 운영을 대한생존수영 연구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수상안전사고로부터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생존수영 운영으로 수상안전 사고예방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가족센터와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병희 센터장, 이수영 대표이사와 함께 다양한 가족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15회 독산성문화제 기간과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무용단’사업에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협약식에서 이병희 센터장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살려 오산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감을 갖고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이를 위해 오산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이번 독산성문화제 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이수영 대표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오산시가족지원센터와 문화 예술 경험을 나누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문화재단에서 2024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한 '국악을 국민속으로'라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시대 양반들의 봄놀이를 재현한 정통 국악 '필운대풍류'를 오는 5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하여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의 취지에 맞게 유효좌석의 30%는 다양한 계층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외 조기예매 이벤트(50%할인, 4월9일~4월14일)와 오산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50% 할인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궁중음악, 조선시대 상류층이 즐겼던 음악을 오산시 시민들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양육코칭 부모교육 ▲포켓사진관 ▲클럽데이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 ▲인권 교육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촉감놀이 클레이아트 ▲ESG 환경캠페인(친환경 에코백, 테라리움 만들기) ▲AAC텀블러 만들기 ▲작품 전시회&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음료 나눔 ▲식사 나눔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행복한 주간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복지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모아 끌어올려’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4년 분동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대상 학습지원 사업이다. 수학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한 아동은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어 너무 신나고, 그동안 혼자서 공부했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봐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모천우 동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