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종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해피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공감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청소 및 물품 정리,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권OO 대상자는“몸이 좋지 않아 혼자서 정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덕분에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감서포터즈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이나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해피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정돈된 생활환경 조성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 ‘철도원 삼대’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 참여자를 29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2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한국 근현대 산업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룬 작품인 ‘철도원 삼대’를 통해 인천지역과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돌아본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황석영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한다.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위대한 역사적 성찰을 담아 독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올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네셔널 부문에서 1차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이 인천시민들에게 문학적 감회와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청소년에게 책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독서방을 예약제로 대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독서방은 800여 권의 청소년 도서와 보드게임을 비치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읽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인천 초, 중, 고등학생과 청소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독서방에 사서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신간·인기 도서를 구입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 독서방의 사서 추천 도서를 택배로 보내주는 특별 프로그램인 ‘책이 나에게 오다’를 통해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독서방 대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9~18시, 주말 9~17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고, 해당 시간만큼 독서, 독서동아리 활동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과 쉼이 있는 독서방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생각하고, 활동하며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간석여중, 구월여중, 동인천고, 만성중, 만수북중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저자 출판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읽걷쓰와 연계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책을 써서 작가가 되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첫 수업은 인근 독립출판서점을 방문해 다양한 출판물의 특징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후에는 글의 주제와 구성, 표현 및 퇴고까지 글쓰기 전반에 필요한 기초를 다치며 단편소설 또는 에세이를 작성하고 출판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저자-출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넓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사전 신청한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의 11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은 지역 독서공동체가 함께 읽걷쓰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각 기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읽걷쓰 환경 지킴이, 그림책 필사, 일상 에세이 쓰기, 내 마음을 돌보는 글쓰기 등의 내용으로 동아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선정된 동아리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유의 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사전 신청한 관내 유치원 12개원과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체험교실 '신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유아와 어린이가 도서관을 찾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휴관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 내용은 △도서관 예절과 정보 활용법 지도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 안내 등이며, 이용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 습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및 연령별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7일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3개 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관장 변정임), 검단청소년센터(관장 제세훈),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정서연)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문화생활 기반 조성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및 노인 대상 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력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을 약속했다. 서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인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세 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하고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창작물을 9월경 출판하고 발간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3개 기관과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개원 영유아 9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6월까지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공간이다. 조작놀이, 역할 놀이, 인터렉티브시스템(행동인식콘텐츠) 등을 활용해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밖에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한다. 체험활동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뿐만 아니라 영유아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당 7팀까지 예약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1팀을 추가로 받아 회당 총 8팀까지 운영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평일 운영을 5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공공도서관형 놀이마루 체험활동이 영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네트워크 사업부의 초청 사업에 참석하고자 방한한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을 만나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 개설과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인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알래스카주 초·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를 교육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 집단의 권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는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시의회와 지난 1993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30년 넘게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과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및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알래스카주에 거주하고 있는 7천여 명의 한인 동포들의 숙원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이 하루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국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운항하다 중단됐다. 현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부설 통합상담소(이하 통합상담소)와 공단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 강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공단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상담 접수와 상담, △ 공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심리치료, △ 공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2차 피해방지 예방을 위한 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단의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진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하여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성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통합상담소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공단에 성희롱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시민 환경지킴이를 위촉했다. 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는 인천가족공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와 플로깅 행사 등을 통해 인천가족공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2동과 간석2동 등 인천가족공원 인근 지역 주민 7명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다. 또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인천가족공원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인천가족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336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말 송도 미추홀타워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송도국제도시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업공모 발표 이후 여러 단계의 선정평가를 수행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세 번째로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 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센터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전용면적 1,649.07㎡)에 기술 개발·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10개실), 공유 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엘비 그레이잭슨(EIvi Gray-Jackson)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2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이 국제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방한했으며, 자율 일정 중 앵커리지와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2018년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2023. 4. 21.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와 공헌 교육 법안(SB131)” 발의 : 알래스카주 초, 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교육 실시 규정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과 앵커리지 자매도시 37주년을 맞아 알래스카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과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 등과 만나 인천과 앵커리지 간 직항 재개나 전세기 증편 운행에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당부했었다. 이후 박중석 앵커리지출장소장은 그레이잭슨(Gray-Jackson)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뉴퍼시픽 항공사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336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4월 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경영관리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등 문제 예방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권익보호를 증진하고 위생등급제 등 재·개정된 식품위생법을 안내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는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라 매년 식품위생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행정처분(과태료 20만 원)을 받게 된다. 과태료의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가중 처벌되므로(1차 : 20만 원, 2차 : 40만 원, 3차 : 60만 원)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개념 및 자율적인 영업관리 능력을 함양해 고객 중심의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개선 고단백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에게 1만 원 상당의 달걀과 두부로 구성된 고단백 꾸러미를 정기적으로(분기별 1회) 배달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 섭취에 제한을 겪는 어르신의 식단 개선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해당 꾸러미는 소화 부담이 적고 영양소 흡수율이 높은 제품인 두부와, 가공이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한 달걀로 이루어져 있어, 치아 소실 및 소화 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간편한 영양 섭취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해당 꾸러미 지원 사업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식탁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영양섭취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배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