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2월부터 4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기유충 방제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모기의 월동 기간은 4월까지이며, 겨울 동안 체력이 떨어진 시기에 미리 유충을 방제하면 모기 발육과 산란을 막아 여름철 모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모기와 깔따구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해, 사람과 가축에 안전하고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활용한다. 정화조가 설치된 주택 입주민 등 거주지 인근에 유충 방제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보건소(원일로 139, 3층 보건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기 유충은 정화조, 하수도 등에 있는 생활하수에 주로 서식하나 폐타이어나 물받이, 꽃병과 같은 인공 용기에도 물이 고이면 서식할 수 있어 이를 제거하거나 물이 고이지 않도록 처리하는 것도 방제에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사업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원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와 주변을 지키는 자율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세대 대학원생 봉사자(물리치료사) 14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훈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동 재활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인관계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신감도 향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과 자생단체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단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병선 단구동장을 비롯해 자생단체, 단구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은 지난 23일 설 맞이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자생 단체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구동 자생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 밀집 지역,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구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원택·김영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행복두배 설명절 보따리’를 전달했다. 행복두배 설명절 보따리는 협의체 지역연계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떡국떡, 만두, 배, 소불고기, 사과, 사골곰탕 등 명절에 드실 음식으로 정성껏 꾸몄다. 오원택 위원장은 “2016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따뜻한 돌봄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회장 하일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봉걸),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영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 등 자생단체와 설 맞이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산동, 의료지원과, 치매안심과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순환로 도로변과 우물시장길 골목 및 삼광택지 상가 일대를 구석구석 돌며 방치된 불법쓰레기 약 2톤(t)을 수거했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깨끗하고 활기찬 우리동네 봉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봉산동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과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24일 무실동 ‘오늘칼국수(대표 정윤희)’와 ‘희망나눔가게’ 25호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가게 사업은 무실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연계 후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늘칼국수는 매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냉동만두(김치만두, 고기만두)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윤희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와 김현석 선수가 2025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트랙시리즈 프레지던트컵 1-3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박상훈 선수는 프레지던트컵 1차 대회에서 스크래치 종목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레지던트컵 3차 대회에서는 제외 종목 1위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또한, 메디슨 종목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김현석 선수는 프레지던트컵 3차 대회에서 옴니엄 종목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상훈 선수와 함께 출전한 메디슨 종목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팀워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져 더욱 의미가 컸으며,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체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모여 설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23일 만두와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떡 맛있게 드시고 2025년 설 명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022년 결성 이후 환경정화 및 반찬·김장 나눔활동, 전등 교체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시찰하며, 춘천 고은리에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복합타운 설계와 운영에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2008년 개발을 시작하여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도시를 목표로 설계된 혁신적 도시 모델이다. 이 도시는 태양광 발전을 주 전력원으로 사용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건축물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첨단 기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도시 설계는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과 미래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은 마스다르 시티의 설계와 운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며,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마스다르 시티 살라 지앗 지속가능성 부문 엔지니어와의 면담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설계 철학이 논의됐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강원의 미래 도시 모델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자율방범대와 홍천경찰서는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군 자율방범대와 홍천경찰서가 함께하는 ‘너브내 안심순찰’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천군4H연합회, 신영재 홍천군수, 이인식 홍천읍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20기갑여단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최정예 기갑여단’ 육성을 목표로 훈련기간동안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 기동, 병력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차량과 궤도장비 이동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부대는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인만큼 훈련 간 주민의 안전 확보 및 불편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발생 시 제20기갑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2025년 1월 1일 기준/1960년 1월 2일 이전) 고령 농업인으로 영농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춘천에서 자경(임차농지 포함)하는 농지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및 기타 농기계 작업 대행비며, 지급 기준은 경작면적 1,000㎡ 이상 1만㎡ 이하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되며, 퇴계동, 강남동, 신사우동 외 동 지역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철원군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지난 22일 양지리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개최하여 공식 출범했다. 이는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내 지자체 중 최초의 주민협의체로서, 철원지역 대마리·관전리·월하리·양지리·이길리·정연리·토성리·동막리·도창리·생창리·유곡리 등 11개 마을 주민과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두루미보호협회철원지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윤여왕 동막리 이장과 부회장으로 채윤병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철원 협의체 회장이 선출되었다. 철원주민협의체는 철원생물권보전지역 센터 설립과 철원군 내 생물권보전지역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생태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민통선 마을의 역사·문화·생태를 결합한 마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철원군에서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공품에 대해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사용 승인 및 인증 절차 등의 교육·홍보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윤여왕 회장은 ‘생물권보전지역 철원군 주민협의체를 통해 철원의 자연 생태계 보전 및 홍보에 이바지하겠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은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를 2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취미, 소양, 문화예술 (음악, 미술, 무용, 연극, 국악, 사진, 만화, 공예 등) 관련 총 22과목이며 그중 2과목은 ‘프로젝트’ 반으로 수강생 정원 최대 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특성과 화두를 반영한 실험적, 창의적 예술프로젝트 진행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연주자, 공연자, 작가 등), 해당 학과 졸업(수료)증 소지자, 관련 분야 강의 또는 현장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화강문화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 또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12일까지 화강문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14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이번 문화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24일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5년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 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26년 1월 백곰배 어린이 스케이트대회까지 총 25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했다. 철원군은 2024년도에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105일간 23개의 대회를 개최하여 30,721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140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달성했다. 철원군은 올해 26억원의 사업 예산으로 124일간 3만여명의 선수 등이 참여하여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종 부군수를 비롯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4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류할 수 있고 재방문할 수 있는 대회위주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