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3동은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채움 꾸러미’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은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꾸러미가 분기별로 지원되며 청소년, 영유아, 중장년층, 노년층으로 나누어 총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분기는 ‘신나는 학습 꾸러미’로 초·중·고 입학 저소득층 가정 4가구를 선정해 학용품꾸러미(5만원상당)를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아동의 안전이 위협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대상자분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