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일과 10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민이 배우로 참여하는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과 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배우를 양성하고 지역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첫날인 8일에는 낭독극 ‘카페 기억’이 무대에 오른다. 카페 주인이 전하는 세 가지 기억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4기 시민배우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연극 ‘다산사진관’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해 낭독극에 참여했던 3기 시민배우들이 연극에 도전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이 공연예술의 주체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을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이 프랑스박물관(MBKATC)에 전시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산시가 이 박물관이 소재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7일 오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줄리앙 베이유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부의장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양 대표단은 지난 10월 시에서 이루어진 양측의 첫 만남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지속 가능한 개발·경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중 하나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도서관은 11월 21일부터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고전작품과 함께하는‘어린이 배심원의 선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배심원의 선택’은 2024년 4월부터 일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책 속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의견을 작성해 보는 현장 참여형 독후 활동인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전작품을 함께 읽고 쟁점에 대한 의견을 말과 글을 사용해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총 6회 차로 구성돼 있다. '지각대장 존',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등 회차별 다양한 고전작품을 읽고 작품 속 상황에 대해 글쓰기, 모둠토론, 모의법정, 찬반토론 등을 할 예정이며, 강의는 독서논술강사 김채연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작품과 친밀해지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권리와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산 지역 도의원,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관내 초중등 교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내 2층 강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되었으며, 개인상담실․심리검사실․집단상담실․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교원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원의 심리상담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사들의 권리를 지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이야말로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강화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제8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 축제’에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2년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상인회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송탄시장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 달고나 등 간식 만들기 등의 부스 운영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가족한마당 노래자랑 수상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 중 △대상은 ‘골목길’을 열창한 이옥란 씨 △최우수상은 ‘보고싶어요’를 부른 이민례 씨 △우수상은 ‘사주팔자’를 부른 전종원 씨 △장려상은 ‘얄미운사람’을 부른 전금희 씨 등 7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송탄시장을 오랫동안 아껴주시고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송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검배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수택1동 주민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택1동 변천사에 대한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공유하고, 별빛열린시장, 보물찾기, 시민별빛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구구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가수 박상철, 삼태기, 아이몬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무대 객석에 밤하늘의 달을 내려놓은 듯한 달 포토존을 전시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다. 김석중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6회째를 맞이한 별빛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택1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리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일 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이하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광명동굴에서 처음 개최한 광명동굴 빛 축제는 광명시 최초 드론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다시 한 번 광명시 최초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 드론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의 소망을 담아 쏘아 올릴 광명동굴 빛 축제는 11월 22일 금요일 19시부터 진행되며, 빛을 이용한 소품으로 밤을 밝힐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위해 설치된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한 레이저쇼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쇼가 끝난 뒤 관객들이 음악과 함께 빛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빛 놀이터' 시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경관조명은 앞으로도 광명동굴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 등 안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11개의 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은 거주지에서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11일 17시부터 선착순으로 175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12월 한달간 평일 방과후 시간(15~17시)을 활용하여 테니스, 수영, 헬스, 드럼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및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영양관리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보건소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부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해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부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지선별검사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부도가 상대적인 교통 취약지임을 고려해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다음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까지 당일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운영을 실시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를 위한 ‘제29회 용인시 지체장애인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제가 시장직을 맡으며 다짐한 것이 있다.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고, 취약 계층을 돕고,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청년과 학생들을 키워내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장애인 회관 건립,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온종일 장애인 돌봄센터 설립,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등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제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3년으로 제한됐던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기한 철폐도 이끌어 냈으며,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단국대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이달 28일까지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2주 동안 각 공동체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모여 진행하는 행사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중원도서관은 ▲코끼리똥 종이 액자 만들기 ▲마스코바도 달고나 체험 ▲공정무역 팔찌 제작 ▲슬라이딩 퍼즐·빙고게임 등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공정무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정무역 제품 관람과 시식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면화 티(tea) 코스터 만들기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가치교실’도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중원도서관은 20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입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안내해 효과적인 입시 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앞으로 아이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과 11월 28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 안전학 개론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마지막으로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마산 생활 안전학교’는 지금까지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의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폭행 등의 범죄에 대처하는 자기방어(호신술) 실습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는 김포시민(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범죄 현장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범죄 사건의 종류에 대해 사례를 바탕으로 배우고 이런 범죄 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볼 예정이다. AI시대에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 또한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7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연말, 책 선물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을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을 위해 선물할 책을 직접 고르고, 책과 함께 꽃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본다. 누구를 위한 책이며, 책 선정 이유 등 소감도 나누어 보며 일상 속 힐링과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책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점, 소중한 사람에게 꽃 속에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