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지난 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2024년 통복동 효 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아트쿠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시는 통복동 단체장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제적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문환 회장은 “이번 효 잔치와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일 목요일 오산미공군부대도서관(관장 Glenid Rivera Cuevas)과 ‘양국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산AB도서관은 현역 미군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미군부대에서 진행하는 여름 독서 프로그램(Summer Reading Program)에 평택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 인증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 지산초록도서관도 미군 부대 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숲을 활용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도서관 프로그램과 신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오산AB도서관 Glenid Rivera Cuevas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첫걸음이 우리 지역 미래의 활발한 한․미 간 독서 문화 교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통해 한·미 간 주민들이 만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며 상호 독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11시, 14시 총 2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공연‘벨벳토끼’를 선보인다. 공연‘벨벳토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되며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 소리극이다. 2021년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수준급 젊은 국악인들과 서양 고전을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본 공연은 영국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의 동화‘더 벨벳틴 레빗(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 동화다. 국내에서는 창작집단‘타루’가 최초로 무대화했다. 작품의 내용은 주인공 아이의 애착 인형이 된 벨벳 토끼가 아이가 주는 사랑 덕분에‘진짜’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와 장남감들의 이야기를 전통 예술의 소재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2일 다목적관에서 ‘우리동네 어린이 모두 모여라’ 어린이 잔치를 개최했다. 모가면은 농촌 고령화와 출산율 저조로 인해 지난 해 태어난 아이는 4명이었다. 이에 모가면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우리동네 어린이 모두 모여라’라는 안건을 의제로 올렸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날 잔치는 1부 미취학 어린이, 2부 초등학생 어린이들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모가면 어린이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등 만들기체험, 에어바운스, 직접 만든 소떡소떡 등 작지만 알찬 이벤트로 모가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마술쇼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술이 펼쳐질 때마다 환호성과 감탄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으며, 만들기체험은 영유아, 초등생별로 따로 준비하는 세심함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모가면 어린이날에 참석한 부모는 “우리 모가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모가면주민자치위원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디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마술쇼·버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시 거주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리문화재단이 올 해 처음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아트갤러리, 태양의 광장(분수대 광장) 등에서 3건의 공연 및 1건의 전시와 야외 광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5월 3일과 4일은 화려한 3D입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유튜브 120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하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공연이 진행된다. 유채꽃 소극장에서는 5월 4일과 5일에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아동국악창작극 '사자를 구해줘!'가 신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아트갤러리에서는 5월 4일과 5일에 아동가족공연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제작하는 이머시브 전시형 가족 공연인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초연으로 관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한마음 치매극복 갈매천 걷기’ 비대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인 워크온의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기간 내에 갈매천 2.6km 코스의 80% 이상을 걸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비록 유채꽃 축제장은 아니지만 봄날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건강도 지키고, 경품도 받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2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구리시민이 함께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을 방문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구리시 새마을문고 회장은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곳곳에서 독서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새마을문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탐방이 새마을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성숙한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저자특강,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특강 '곤충 박사님이 알려주는 곤충의 밥상'은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곤충연구소 소장이며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정부희 박사님과 함께하는 저자특강은 작은 곤충들의 세계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구리시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인 '생태놀이 할 사람 여기 모여라!'도 운영된다. 유아반(6세~7세),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2개 반으로 나뉘어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씩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양서류, 곤충 등을 직접 관찰하면서 지식을 쌓고 놀이를 통해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자료실 내에 숨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書畵院)’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작가(4인)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여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2024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장님 축하 말씀,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95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7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역량을 계발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초·중·고) 학생은 모두 48,820명(2023년 기준)으로 전국 27%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 고유의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8일 선포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인성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늘어나는 이주배경시민들을 포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은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를 매년 개최하여 외국인 구성원의 연대감을 높이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소외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없도록 문화예술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파노라마(x-ray)와 치석 제거 등 예방 서비스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치과 주치의 서비스는 안산시 93개소 치과 의료기관을 포함.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사업 지정 의료기관에서 31개 시군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덴티아이 경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온라인 구강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 주치의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2024년 안산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올해 아이를 출산해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이며, 1인당 5만 원 상당(택배비, 포장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안산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예대, 초지, 한양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