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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김용덕 영통구청장, ‘생활폐기물 반입정지·샘플링 추진’ 점검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정지 및 샘플링’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일 매탄1동 주민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샘플링에 참여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매탄1동장 및 주민들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직접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하며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의 실체를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엄격한 샘플링 실시로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쓰레기의 성상이 많이 양호해졌으나 아직도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소각용 봉투에 혼합배출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성을 느꼈다. 앞으로 주민 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선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소각부적합 및 재활용품이 5%이상 혼합된 쓰레기 등에 대해 반입정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구 전 지역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주민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별 자체 샘플링 및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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