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연합해 4월부터 연말까지 격주 수요일에‘행복홀씨 정화사업’을 집중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홀씨’란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과 다세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을 정화하는 사업의 명칭이다.
망포1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분리배출방법 홍보 및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복홀씨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마을환경을 가꾸는 아름다운 망포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행복홀씨 정화사업을 취소 또는 축소 운영했으나 쓰레기 분리배출 이슈가 커지면서 올해부터 방역수칙에 맞게 소규모로 운영하여 지난 1분기 동안 쓰레기 수거 및 아파트 샘플링 점검을 7차례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