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이미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매탄1동 주민자치협의회 등 10개 단체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구매탄시장, 중부대로 대로변 등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했다.
매탄1동은 특히 봄을 맞아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가로등, 전신주, 벽면 등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영통구 유일의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가 끝난 후 꼼꼼하게 방역기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힘썼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바쁜 와중에 흔쾌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들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에서 이미 성큼 다가온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