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V 나눔 스쿨 - With Us 환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With Us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두유 종이팩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어 건조해보는 활동에 대한 수업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에 따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서 종이팩 분리 방법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장희숙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담코치는 “청소년들이 학습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익혀 환경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