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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정비 및 홍보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17일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수거거부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 정비 및 주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은 민원필수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이 함께 매탄로, 매원로 일대에 반입기준위반으로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현재, 수원시는 분리배출하지 않은 쓰레기의 자원회수시설로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동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탄4동에서는 3월부터 매주 주기적으로 동 단체원 및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수거거부된 쓰레기를 파봉하고 CCTV를 활용해 불법투기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기준미달 쓰레기 반입금지로 쌓인 쓰레기 정리 및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동 단체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청결한 매탄4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자발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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