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설과목은 △일본어회화 △서예교실 △수묵화 △우쿨렐레 △하모니카 △금요기타(초․중급) △어린이 주산암산 8과목으로 ‘위드(with)코로나’시대 흐름을 반영해 줌(Zoom) 또는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만 운영한다.
4월 5일 월요일에 첫 강의를 시작해 3개월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영통구청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원천동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되었던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온라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