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우리동네휴먼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휴먼살피미’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우리동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사람을 의미한다.
영통1동은 복지위기가구 가정방문 시 코로나 감염 대비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우리동네휴먼살피미 61명에 마스크 각 15매와 서류가방 1개를 지원했다.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가정방문이 필요한 11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및 대상자의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서비스 상담 및 안내를 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대상가구에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