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소재 임광문고에서 지난 12일 신학기를 맞아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참고서를 기부했다.
이 날 임광문고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과 다문화가정 중학생 1명에게 참고서를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다자녀가구 및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선정하여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를 후원할 뜻을 밝혔다.
임광문고 조승기 대표는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데 참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해주신 조승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따뜻한 기부는 수혜 청소년뿐만 아니라 매탄3동에도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