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기호 자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의정활동에서의 헌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예산 감시 역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남 지역의 교통 문제 해소, 교육 인프라 개선, 주민생활밀착형 의정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진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38조 원 규모의 경기도 예산을 심의하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시한 균형 잡힌 예산 심사 기조를 이끌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하남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통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기호일보가 주관하고 지역 일꾼, 공약 이행, 우수 입법, 우수 의정 부분에서 광역·기초의회 의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