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내 민·관 주거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2024년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에 선정돼 주거복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희영 과장,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주요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 업무를 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내실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에서 6회에 걸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원예 체험을 통해 유대감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계절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과 새싹인삼 심어 키우기 체험이 포함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싹 인삼을 심어보는 과정에서 농업이 가지는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의미가 있었고 예전의 향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어르신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도시농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김포시 임산부의 행복한 엄마 준비를 지원하고자 산후우울 예방 ‘모(母)락(樂),모(母)락(樂)’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락모락’은 엄마가 즐겁고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마주한다는 미션 아래 △ 산후우울 예방 교육 △ 산전·후 우울 검사 △ 모락모락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모락모락 키트에는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의 휴식, 수면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문구를 넣은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김포시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 김포 서암벌꿀농장을 방문했다.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란 한파 등 이상기상 발생 시 조기 감지를 통한 꿀벌 월동관리 강화와 스마트 사육환경 관리 기술 보급으로 안정적 꿀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비 40% 및 시비 3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4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디지털 센서를 부착한 벌통 등 스마트 양봉시설 투입으로 열악한 양봉농가의 꿀벌 사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상기후 대응 꿀벌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농업의 생태계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저온 월동시설 및 벌집저장실 등을 비롯하여 내부 온습도 관리와 꿀벌 활동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벌통 85셋트가 설치됐으며, 특히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육시설 제어 시스템이 보급됨으로써 꿀벌 농가의 효율적 사양관리가 기대된다. 성제훈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농산업을 발전시키는 돈이 되는 농업, 미래를 대비한 농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지난 10월 30일 화학사고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염소가스의 누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의거하여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훈련이다. 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대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및 누출 염소 용기 차단, 염소가스 중화 처리,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조재국 소장은 “올해 타 지자체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소가스 누출 가능 부분들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정수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으로 2023년 하반기 공정안전(PSM)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한양수자인 오브센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 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비산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로 개발한 ‘한가득쌀’을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촌읍 석모리 소재 신김포농협로컬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가득’ 벼 품종은 50년이상 장기 재배로 품종 특성이 퇴화되고 있는 외래품종인 김포 대표 중만생품종 ‘추청벼’를 대체하여 김포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육종사업’을 통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이로 올해 약40㏊ 면적에 재배됐다. 추청벼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고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는 ‘한가득벼’는 올해 8월 20일 현장평가회를 통해 9월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10월중순에 수확하는 ‘추청벼’에 비해 키가 다소 크고 이삭이 고르게 나오는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미평가에서는 밥모양, 밥맛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추청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밥맛의 우수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김포지역에서 한가득 벼 키는 100cm, 이삭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이천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위령제는 1부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추모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분향,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제례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용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천시 설봉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탑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 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시가행진을 하며 그 위상과 용맹함을 떨쳤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월남전참전 용사들의 위상과 헌신을 후세에 기리고자 참전용사 명각비 보수와 추가 명각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2,318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창전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이 노후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취약계층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으며, 그중에서도 화재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대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은 모두 멀리에 살아 일 년에 몇 번 보지도 못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하는 게 어려웠는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어 화재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준 협의체 위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요즘 아파트, 빌라, 공장 등을 따지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발생 시 위험을 빨리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여러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축협은 30일 에이스경로회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10월 경로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과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점심 식사로 준비하여 배식하며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이천축협이 기부한 1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준비했고 경로의 달을 맞아 선배 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영묵 조합장은 “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축협에 감사하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도 우리 지역은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지정기탁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