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차리고 생신축하 손편지를 써 전달했다.
이 날 소리샘봉사단과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직접 만든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케이크 등 음식과 함께 손편지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함께 생신을 축하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서 생일을 보내왔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축하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 홀몸어르신 두 분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