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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청사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QR코드 찍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15일부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통구의 하루 평균 내방인수는 400명으로 방문 민원인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방문기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부정확한 명부를 작성했을 경우 걸러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영통구는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해 민원인이 직접 네이버 계정으로 QR코드를 작성하고 스마트패드에 태그 후 출입하도록 했다. 또한 정문에 안내직원을 배치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도왔다. 

구청을 찾은 한 민원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차근차근 설명에 따라 전자출입명부용 QR코드를 만들어 찍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편리하다”며 만족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통구는 전자출입명부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확대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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