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5일 구청 과, 동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보안강화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행정망도 정보보안의 안전지대에 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보안관련 준수사항 점검 등 지속적인 자체보안 강화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1회 부서별 개인정보보호 자체교육 실시, 업무용 PC 개인정보파일 삭제, 암호화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체 점검결과 미흡한 부서는 현지방문을 통해 취약사항 및 개선사항을 보완조치하여 공공행정망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수준 향상 등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