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는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직자들의 생생한 모습과 주요이슈를 담은 ‘영통 생생리포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구청 직원들이 직접 영상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맡아서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편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외국인민원상담위원의 일상,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준비과정 등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공직자들의 모습을 비롯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 등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제작에 참여한 직원은 “주민들과 보다 더 가깝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영상을 만들고 올리는 재미와 보람도 크다. 흥미로운 주제로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영상을 계속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