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애)는 27일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대표 안미옥)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인 '사랑의 빨래방'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세탁서비스는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어르신,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수거·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12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세탁서비스에는 장애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 및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구 등 2가구에 도움을 주었다.
동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겨울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래세탁을 어려워하는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을 준 크린토피아(수원매탄두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