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아주대학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학 릴레이 간담회를 마쳤다.
영통구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기업 및 기관 10개소를 방문하여 영통구 권역별 ‘맛집 지도’를 배부하고 수원페이 및 재난기본소득 활용한 착한소비를 홍보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수원가정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및 수원지방검찰청을 방문하여 소속직원들의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디지털 엠파이어Ⅰ·Ⅱ,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와 간담회를 열어 ‘맛집 지도’ 홍보,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 등 코로나19로 매출 직격탄을 맞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예산 신속집행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서의 착한소비를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