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받은 책은 저소득가정 중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미취학 및 초등학생 2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영란 회장은 “좋은 책 한권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데 도서를 마음껏 구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해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해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해 준 권선로터리클럽 회장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아이들이 선물받은 책들은 창조적인 어른으로 또 다양한 간접경험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