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3일부터 다음달 11까지 3주간 2021년도 ‘Gallery영통’에 전시할 작품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시를 중심으로 회화,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이며 전시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개인(단체)당 월 단위로 전시를 진행한다.
접수는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12월 Gallery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후 내년 1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Gallery영통’은 지역 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미술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를 통해 재능있는 지역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