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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자율정비 캠페인 실시

추석맞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통구는 첫 날인 21일에는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 민·관 합동추진협의체와 함께 구매탄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25일까지 매탄중심상가, 영통중심상가, 법조타운 지역에 대해 무단적치물 자율정비 시민캠페인 및 특별정비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력단속보다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의식 계도위주로 실시되며 일주일간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자율정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 정비조치가 실시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명절 때만 되면 대목을 노리고 불법 노점상이 크게 늘어나 시민 불편이 예상되기에 특별정비를 통해 우리 구를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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