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1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불법배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장마철 잦은 비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평소 무단투기가 심한 주택가를 위주로 단속 및 홍보를 진행했다.
매탄1동은 6월부터 해당 주택가 통장과 직원들이 함께 주 2~3회 야간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