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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무더위도 막지 못한 나눔의 현장

영통발전연대등 5개 단체, 초복맞이 홀몸어르신 보양식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8일 영통발전연대 등 5개 단체와 함께 초복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사시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과일류 등을 담은 보양식 3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통발전연대, 영통구여성합창단, 태장르네상스협의회, 수원요양병원,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및 사랑의 밥차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 온 단체들이다.

이번에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수원시 청소자원과에서 추진중인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사업을 통해 아이스팩 300팩을 무료로 받아 후원물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각 동의 홀몸어르신께 전달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하여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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