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3일 무단투기 쓰레기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며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심해지고 거리미관을 해치고 있어 평소 무단투기가 많은 주택가 5곳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이 날은 해당 주택가 통장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 무단투기금지를 홍보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이며 주말에는 배출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을 안내했다.
매탄1동은 거리의 청결유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김영수 통장은 “이번 홍보로 인해 주민들의 종량제 봉투 사용률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