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어린이들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관련 홍보물을 관내 314곳 어린이집에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통구에서는 계절별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점검 및 안전콘텐츠를 마련하여 리플릿으로 제작 후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에는 특히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항, 폭염대응,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모든 어린이집은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교직원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점검을 실시해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